김춘진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공유경제 복합형 뉴스마트팜, 원스톱 물류유통구조 혁신, 정착거주형 미래 농생명 농업인 육성단지 조성 등을 담은 농업관련 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22일 도의회에서 지방선거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열어 “사람찾는 농촌은 있는 사람도 떠나는 농촌으로 전락했고, 보람찾는 농민은 농가부채만 민선 6기 동안 30%넘게 증가했다”고 비판했다.그는 “대부분 농민들이 첨단과학기법을 농업에 적용시킬 정도로 익숙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현실”이라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시킨 공유경제 복합형 뉴스마트팜을 시범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전주 여목사 봉침사건 진상조사를 촉구했다.평화당 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전주의 한 여성 목사는 집권당 소속 대선 후보와 함께 사진을 찍었고, 전북 지역의 전·현직 국회의원 등 유력 정치인과 친분을 과시하며 장애인 단체 운영에 도움을 받아 집권여당의 정치권력에 영향력을 행세하고 있다는 의혹이 집중 제기되고 있다”며 정부와 사정당국에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도당은 집권당 정치권력과 관계를 맺고, 장애인을 이용해 사회복지 단체를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했다는 의혹에 전국은 분노했지만, 여전히 수사 축소와 재판
전북도의회가 전주시의원 을지역구 1명을 축소하고 병지역구 1명을 늘리는 시군의원 정수와 선거구를 조정하는 조례개정안을 부결시켜 눈앞에 둔 기초의원 선거가 다시 깜깜이로 변해 대혼란이 예상되고 있다.도의회가 21일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된 전북도 시군의회의원정수 및 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찬성 11, 반대 15로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도내 시군의원 정수와 선거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결정에 따라 확정될 전망이다.이처럼 도의회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올린 수정안을 부결시시면서 전북여건과 지역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중앙선관위에
최영규 의원이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출됐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도의회 의원들은 21일 의원총회를 열고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단체장 출마로 공석이 된 원내대표에 최영규 의원(익산4), 부대표에 강성봉 의원(비례대표)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최 원내대표는 “비록 임기는 짧지만 도의회와 정당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도민을 위한 도의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 도민행복과 전북발전에 일익을 담당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 대표는 언론인
전북도의회 강성봉(민주당 비례)의원이 현대자동차와 전주KCC, 하이트 완주공장을 찾아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강 의원은 지난 1월 전북도의회 비례대표를 승계 받은 이후 도내 청년 실업이 5000명에 달한다는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신이 다닌 현대자동차 등 여러 기업을 방문해 지역인재 채용을 이끌어 내고 있다.강 의원은 가장먼저 현대자동차 본사와 완주공장을 수시로 방문해 지역 일자리창출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현대자동차 산하 협력업체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또 도의회에 입성하기 전까지 현대자동차 품질관리부에서
전주 완산을 지역구 시도의원들이 전북도의회의 전주기초의원 선거구획정 수정안에 꼼수획정이라며 강력반발 했다.을지역구 시도의원들은 2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의회 행자위의 전주기초의원 선거구획정은 잘 못됐기 때문에 원안대로 본회의에서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행자위가 의원 정수를 2명으로 줄인 을-사선거구는 인구가 5만5308명인데 반해 인구가 가장 적은 갑-다선거구는 5만 1935명에 불과한데도 의원 정수가 3명이라면 말이 되냐”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난 4년 전에도 기초의원 선거구 꼼수 획정이 있었고,
정의당과 도내 상인단체가 "이마트의 노브랜드 SSM 진출은 대기업이 동네 상권까지 싹쓸이하겠다는 것"이라고 매장 입점 철회를 촉구했다.정의당 전북도당과 도내 상인단체는 20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 자본력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파워'와 강력한 '가격경쟁력'으로 무장한 이 변종 SSM의 공습에 영세한 지역 상권은 막다른 골목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밝혔다.이마트 노브랜드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이미 익산시 부송동에 개장했으며 전주 효자동·삼천동·송천동 등 3개 지역에 조만간 개장할 예정이다.
전북도 녹색당 준비위원회가 김선경, 임준연 도당위원장을 각각 광역의원 비례대표와 진안군의회 나선거구 후보로 각각 확정했다.전북 녹색당은 최근 총회를 열고 지방선거 후보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전북도의회 의원 비례대표에 확정된 김선경 위원장은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책방 토닥토닥’을 운영하며, 탈핵전북행동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진안군의회 나선거구(부귀면, 상전면, 동향면, 정천면, 안천면, 용담면, 주천면) 후보로 선출된 임준연 위원장은 귀농1번지 진안에서 전국 최초 마을간사로 시작하여, 진안 귀농귀촌인협의회 사무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이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도당위원장의 부적절한 행동과 식사 뒤풀이를 공직선거법 및 김영란 법 위반 의혹에 대해 증거인멸 가능성을 배제 못한다"며 사정당국에 즉각 수사 착수를 촉구했다.민평당 도당은 19일 긴급성명서를 내고 ‘군산발 GM쇼크’로 전북경제가 IMF를 능가하는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주도한 모임이 일파만파 확산되는데다 시간을 지체할 경우 관련자들의 ‘알리바이 조작’ 및 ‘증거인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수사를 요구했다.또 김 위원장이 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공공산후조리원과 도립공공노인요양원, 공공보건의료교육기관 설립 등을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19일 도의회에서 정책공약 기자회견을 열어 “공공보건복지 확대를 통해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겠다”며 “공공산후조리원과 도립공공노인요양원 신설, 폐교된 서남대에 공공보건의료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으로 내세웠다.김 예비후보는 사상 최악의 출산율을 대비해 도내 모든 신생아의 혜택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신설해 다자녀, 저소득층, 다문화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 실시하고 전북을 산후조리 모범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전북선거구획정위원회의 전주시의원 의원정수를 전주을에서 1명 줄여 병지역구로 늘리는 수정안을 통과시키자 민주당 을지역구에서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도의회 행자위는 19일 전북도 시군의회 의원정수 및 선거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 수정안은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하게 된다.행자위는 당초 전북선거구획정위에서 기초의원 선거구별로 인구수 70%, 읍면동수 30%의 산정기준을 일률적으로 적용해 산출한 결과 전주갑 9명, 전주을 10명, 전주병 11명으로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전주시 기초의원 선거구획정안이 전북도의회에서도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전북도의회는 18일 전북 선거구획정위원에서 결정한 선거구를 19일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결정하게 된다고 밝혔다.전북선거구획정위원회는 당초안과 다르게 전주갑과 을선거구를 각각 1명과 2명을 증원하고, 병선거구는 3명으로 줄였다. 이에 따라 전주시기초의원은 갑9명, 을10명, 병11명으로 의원정수를 확정했다.하지만 전주병 시도의원들은 인구수를 비교해도 전주갑 18만(2017년 기준), 전주
전북도의회 최인정(군산3)의원은 16일 “군산시가 산업위기 고용위기지역으로 선포되는 상황에 일시적인 인구감소로 인한 선거구의 의원수 감소는 도저히 납득이 안된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지난 12일 전라북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군산지역 시의원 숫자를 줄이는 것으로 의결하면서 군산시의회 의원 정수가 1명 줄어든 23명이 결정됐다.최 의원은 “위원회의 결정은 최근 군산시가 처해져 있는 상황을 도의회, 시의회 그리고 전북도민 모두가 합심해 이 위기를 풀어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찬물을 끼얹는 처사”라면서 “이번 위원회의 결정은 군산시민뿐
전북도가 인증한 로컬푸드 직매장 11곳을 선정했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해온 도지사 인증사업이 33개 직매장 중, 신규 인증 4곳, 재 인증 3곳, 기인증 4곳 등 모두 11개소가 인증 기준을 통과했다.올해 신규 인증된 매장은 전북삼락로컬마켓·완주로컬푸드 소속 3개소(하가점, 둔산점, 삼천점) 등 4개 로컬매장이 인증을 통과했으며, 인증 기간 만료로 재인증을 신청한 용진농협 직매장과 완주로컬푸드 소속 효자점·모악점은 재 인증에 성공했으며, 2개소는 충족 미달로 탈락했다.전북
전북도는 고창 심원면 옛 갯벌지역을 복원해 생태관광으로 어가소득증대로 연결키로 했다.전북도는 16일 폐양식장 등 경제적으로 가치를 상실한 갯벌지역을 복원함해 생태계 기능회복 및 생태관광기반 구축을 통해 갯벌의 새로운 가치창출과 어가소득 증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전북도는 2010년 이후 전국 갯벌복원사업 현황 10개소에 총 230억 투입했으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약 70억원을 투입하여 39ha에 달하는 지역을 갯벌생태계로 복원할 계획이다.복원 대상지는 고창군 심원면 고전리 갯벌로 람사르 습지보호 지역과 인접해 있고,
전북도와 전북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병균)은 2018년도 글로벌체험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을 위한 서류접수를 시작했다.전북인재육성재단은 16일부터 초등생 (5~6학년) 348명, 중학생 372명,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도내 학교소재 시군청 및 전북인재육성재단에서 오는 23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올해는 중학교(2~3학년) 미국 단기해외연수사업(3주)과 대학생 그룹과제 연수사업(4팀, 2주 이내)을 처음으로 실시한다.초․중학생은 6주(집중어학연수 4주, 정규학교 2주)동안 영어권(캐나다, 호주, 뉴질랜드)과 중국어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시도의원들이 전북선거구획정위원회의 도내 선거구 의원정수를 졸속으로 처리했다고 강력 비판했다.민주당 전주시병 시도의원들은 15일 도의회에거 기자회견을 열어 “전북만 유일하게 인구 20대 읍면동 80이라는 기준을 적용해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결정을 했다”고 지적했다.전북선거구획정위는 의원정수 조정을 하면서 당초 안과 달리 전주갑과 을선거구는 각각 1명과 2명을 증원하고, 병선거구는 3명을 줄였다.이들은 “선거구 인구수를 비교해도 전주갑 18만(2017년 기준), 전주을 22만, 전주병 26만명으로 인구수가 많은 병선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첫 공약으로 ‘전라북도 예산 8조원 시대’를 약속했다.김춘진 예비후보는 15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북도 예산은 이제껏 정부예산 증가율에도 못 미쳐 5년 동안 6조 원대에 머물고 있다”며 “앞으로 4년 평균 예산 증가율을 4.5%이상 확보해 임기 4년 동안 1조4000여억원를 증액해 ‘전북 예산 8조원 시대’를 달성하겠다”고 했다.그는 “예산 8조원시대가 열리면 2017년말 인구 188만3000명을 기준으로 환산해 볼 때 현재 348만8300원인 1인당예산이 21.8% 대폭 증가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도당위원장의 부적절한 행동이 민생보다 더 중요했냐”고 지적했다.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15일 지엠 군산공장 폐쇄문제로 이낙연 국무총리가 군산을 직접 방문해 노동자들과 대책을 논의하던 때 김윤덕 위원장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 대선 지지모임 관계자들과 골프모임을 가졌고, 이어 저녁식사까지 모임을 가졌다는 것에 도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어 당 지도부의 사과 뿐 아니라 관련비용 공개와 불법행위가 있었다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논평을 했다.또 “김윤덕 도당위원장은 ‘업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기 전 사인의
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 당내경선에 합류했다.이 예비후보는 15일 민주당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25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민주당에 입당해 전주시장 당내경선에서 이기겠다”고 밝혔다.그는 권리당원과 인지도의 부족에 따른 불리함에 대해 “모바일로 하기 때문에 오히려 정치 신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매우 높다”며 “시민들과의 접촉과 교통량이 많은 길거리 인사 등으로 인지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나름대로 5년 동안 학계와 종교계를 비롯해 시민단체 등 인사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