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유권자들은 민선7기 전북 핵심 산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조성과 새만금 개발을 위한 새만금국제공항건설, 대기업 유치로 전북산업화 지연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대답했다.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도민 7200명을 대상으로 지역현안과 민선7기 전북핵심사업 등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응답했다./편집자 △민선7기 전북의 핵심산업전북 유권자에게 향후 민선7기 전북의 핵심적인 산업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결과, 신재생 에너지 산업단지조성(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안고창지사(지사장 최철원)가 클린공단 만들기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건보공단 부안고창지사는 부안읍 터미널 등에서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 보험료부과체계 변경, 정부청렴도 3년연속 최상위기관, 공익신고자보호제도, 클린공단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최철원 지사장은 “공직자로서 더욱 청렴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공단이미지 확립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을 하고 있다”며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클린공단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장병운기자·argus@
정의당 권태홍 전북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동학농민혁명 정신이 살아있는 김제 원평 집강소를 찾아 승리를 다짐했다.권 후보는 31일 전주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아침 유세 후 김제 원평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집강소에서 사실상 출정식을 가졌다.권 후보는 “동학농민혁명정신을 계승한 집강소 전북자치정부를 구성하겠다”며 "동학혁명의 폐정개혁과 관민상화의 정신으로 지방분권 시대에 중앙.기업 의존 등 자치오적을 청산하고, 도민이 직접 참여하고 변화시키는 전북식 자치정부를 하겠다"고 밝혔다./특별취재단
남북관계가 훈풍이 돌면서 도내에서 사는 새터민들이 전북도의회 익산4선거구 최영규 후보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 후보는 31일 공식선거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선거운동원 절반이상을 북한 이탈주민으로 구성해 차별화된 선거운동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화해 분위기 조성에 발맞춘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다.최 후보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인만큼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화해 분위기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라는 이슈에 밀려 상대적으로 그동안 큰 관심을 받지 못한
전북도지사 선거는 더불어 민주당 송하진 후보가 60%를 얻어 재선에 탄력이 붙었다.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결과, 송하진 후보는 60.0%를 얻어 독주체제를 구축했다. 민주평화당 임정엽 후보는 11.1%, 정의당 권태홍 후보 2.6%, 자유한국당 신재봉 후보 1.5%, 민중당 이광석 후보 0.6% 순이다. 없음/모름/무응답은 24.2%였다.적극적 투표의향층에서는 송하진 후보(64.9%)가 임정엽 후보(12.2%)보다 52.7%p높게 나타났다.민주당 송하진
전북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후보가 60%의 높은 지지율 속에서 평화민주당 임정엽 후보의 추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0일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결과에 따르면 송하진 후보는 60.0%로 2위 임정엽 후보(11.1%)보다 50%p정도 높았고, 정의당 권태홍(2.6%), 자유한국당 신재봉 후보(1.5%) 등 순으로 나타났다.민주당 송하진 후보는 모든 항목에서 상대 후보를 압도적으로 이겨 남은 지방선거에서 큰 이변이 없는 한 재선에 탄력을 받았다
임정엽 민주평화당 도지사 후보는 전북 쌀 등 생산품을 통해 남북 교류협력의 새 장을 열자고 제안했다.임 후보와 정동영 국회의원, 박재완 완주군수 후보는 2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차 남북정상회담으로 북미정상회담 재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상호 신뢰 회복을 위해 남북 교류협력으로 확고히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후보는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남북 간 긴장이 고조되고 대화가 단절 됐을 때, 가장 전격적인 조치가 ‘개성공단 폐쇄’였음을 상기해야 한다”며 “결국 북한에 대한 안전 보장과, 민간
4인이 나선 장수군수는 더불어민주당 장영수 후보가 앞서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인 김창수 후보와 이영숙 후보가 바짝 뒤를 쫓고 있다.전라일보와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결과 장영수 후보는 38.3%를 얻어 무소속 김창수 후보 27.5%와 이영숙 후보 26.9%를 각각 눌렀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3.3%, 모름/무응답 4.1%로 분류됐다.적극적 투표의향층에서는 장영수 후보가 38.6%로 김창수 후보 29.2%보다 9.4%p높게 나타났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장영
양자대결의 무주군수는 무소속 황인홍 후보가 지지율에서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민주당 백경태 후보를 17.2%p앞서고 있다.전라일보와 JTV전주방송, 전주MBC, 전북도민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결과 황인홍 후보는 51.8%를 얻어 34.6%에 그친 백경태 후보를 오차 범위를 넘어 앞서고 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5.7%, 모름/무응답이 7.8%로 분류됐다.적극적 투표의향층에서는 황인홍 후보가 54.5%로 백경태 후보 35.8%보다 18.7%p높게 조사됐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무응답층이 13.6%로
6.13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자가 도내에서 민주당 소속 10명이 6·13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됐다.전북선관위는 25일 후보자 등록마감 결과, 도의원 3명과 기초의원 2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5명이 다른 당에서 후보를 내지 않고 민주당 1인 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전북도의원은 전주 제1선거구 정호윤, 제5선거구 이병철, 완주 제1선거구 송지용 후보, 기초의원은 고창 나선거구 이봉희, 최인규 후보 등이 무투표 당선이 됐다.전북도의원 무투표 당선자 가운데 정호윤 후보와 송지용 후보는 재선이고, 이병철 후보는 첫 도전에서 무투표 영예
6·13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표심을 얻기 위해 분주한 주말을 보냈다.후보등록을 마친 뒤 26일 주말을 맞은 후보들은 유권자가 많이 모이는 행사장과 축제장, 유원지, 시장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오는 31일 공식운동이 시작되기 때문에 후보와 부인, 직계비속, 선거사무장만 명함을 배포할 수 있는 등 허용 행위가 제한적이었지만 후보등록이후 첫 주말에도 표심잡기 열기로 가득했다.재선 고지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도지사후보는 무주, 장수, 남원, 순창, 임실 지역 단체장 후보 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민주당 지지 세력을 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전북도당은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24일 텃밭을 놓고 한 치의 양보 없는 출사표를 던졌다.사실상 민주당과 평화당 양자대결로 치러지고 있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대선 승리여세를 몰아 도지사와 14개 단체장 전석 석권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평화당은 지난 총선에서 도민의 지지로 특정정당 독주체제를 종식시키고 경쟁체제로 정부예산 등의 확보를 내세우고 있다.김윤덕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원하는 모든 도민들의 염원으로 이번 지방선거를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김종회 평화당 도당위원장은 “문재
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이 전북도지사와 전주시장 후보를 끝내 내세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24일 바른미래당 도당에 따르면 군산과 남원, 부안 단체장 등 모두 21명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바른미래당은 25일까지 후보자 등록기간이 남아 있지만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사실상 물리적으로 열릴 수 없어 도지사 후보와 전주시장 등 기초단체장 공천이 물 건너갔다는 지적이다.바른미래당이 공천한 단체장은 22일 전격 입당한 남원시장에 출마한 김영권 후보와 군산시장 진희완 후보, 부안 김경민 후보이며, 광역의원은 군산만 3명, 기초의원은 군산
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24~25일)을 시작으로 도내 정당과 도지사 후보들이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선다.도내 각 당은 23일 전북선관위에서 6월 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24일부터 이틀간 시작되면서 매머드급 선대위 구성과 정책공약 발표 등으로 세몰이를 펼치고 있다.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은 전북 주인을 놓고 재탈환과 수성이라는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하고 있다.민주당은 높은 지지율 속에서 치열한 당내 경선에 따른 후유증으로 조용한 선거로 일관했던 것과 달리 후보자 등록과 함께 전현직 원내대표와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지방선거 투표참여를 위한 ‘시민참여 선거축제’를 열었다.전북선관위는 ‘예나 지금이나’라는 부제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소중한 한 표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면서 오는 지방선거 투표참여 제고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과거 투표 모습을 재현한 옛날 투표소를 설치해 유권자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목재 투표함, 목재 기표대, 목재 기표용구 등을 유권자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또한 선거유세 퍼포먼스, 공연(국악, 버스킹, 취타대), 선거와 관련된 체험 및 전통놀이 행사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지역정책과 공약도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많은 공약과 정책 가운데 전주 한옥마을 케이블카와 전주 서신동 다목적 문화체육시설, 미세먼지 해소 대책인 방음터널이 눈에 띈다.지난해만 1100만명이 다녀갔다는 한옥마을은 이제 사계절 관광 자원화와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야 하는 과제가 주어졌다.전북도의회 김종철(민주평화당)의원은 이 같은 한옥마을의 발전을 위해 오목대와 이목대 사이에 있는 넓은 공원에서 출발해 동고산성 정상과 남고산성 팔각정을 잇는 2km의 케이블카를 개설하자는 공약을 내놓
새만금 수질목표 달성 가능한가?지지부진했던 새만금 사업이 신정부 들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새만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하여 기반시설의 조속한 완공 등을 약속하였고, 이로 인해 새만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대한 도민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향후 새만금 사업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그동안 빠른 사업 진행의 걸림돌 중 하나였던 새만금호의 수질에 대한 전망과 해결책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그동안 새만금 호의 수질관리 목표는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간척지의 용
6·1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24일과 25일 시작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은 세몰이를 통해 기선제압에 나서고 있다.민주당도당은 당과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의 고공행진에 확실한 바람몰이로 초반부터 승기를 잡겠다는 각오다. 평화당도당은 전주에서 대규모 지방선거 필승 출정식을 가진데 이어 지역 국회의원이 총동원돼 정당 간 경쟁으로 지역발전론 등으로 후보들을 지원하고 있다.민주당도당은 고공행진 중인 당 지지율을 등에 업고 ‘공천=당선’이라는 치열한 당내경선으로 일찌감치 지방선거체제로 전환했다. 도당은 21일~22일 정읍시장 재경선이
더불어민주당 이학수 정읍시장 예비후보가 두 차례 경선에서 1위를 하고도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공천이 배제되자 서울남부지방법원에 '공천배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이 후보는 17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비공개 회동을 통해 경선 승리자를 공천에서 배제한 것은 정당 민주적 절차를 위배한 것"이라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 행태는 밀실정치이자 꼼수정치며 정읍시민과 당원들을 무시한 횡포이며 폭거”라고 말했다.그는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당 최고위원회는 시·도당 의결사항을 수정할 수 없도
임정엽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는 “오는 18일 예정된 국회추경에 전북지역 일자리 예산안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임 예비후보는 17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송 지사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추경예산 합의 시 도대체 어디에 있었나”라고 말했다.그는 “군산조선소와 GM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최악의 경제상황을 맞고 있는 전북에선 이번 추경에 관련 예산이 반드시 담겨야 할 처지이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전북 일자리 지원’ 추경안이 ‘드루킹’ 추경안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지역 일자리 예산이 사라질 위기에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