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후보들이 이의신청 및 재심을 잇따라 요구하고 있다.경선에서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후보들은 중앙당의 기준 없는 가감산, 여론조사 샘플 부당 등을 내세우며 패배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항의하고 있어 경선이 과열혼탁해지고 있다.경선여론조사에서 이겨놓고도 가점과 감점으로 패한 임실의 한병락 후보는 중앙당의 기준 없는 가감산에 강력항의하고 있다. 한 후보는 “경선여론조사기간에 상대방에서 정치신인이라며 가점을 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였다”며 “지난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나서려했었다는 언론보도 등이 있었음에도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로 김영배 예비후보(전 전북도의회 의장)가 결정됐다.민주당 도다은 지난 20일 제4차 경선결과를 발표하고 김영배 후보가 2차 경선에서 40.45%를 얻어 김대중, 김성중 후보를 누르고 익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민주당 도당은 익산시장 후보를 확정하기 위해 5명의 후보를 상대로 1차 경선을 치렀고, 상위 3명을 대상으로 최종경선을 치렀다.익산 광역의원 경선 결과 제1선거구에는 김대오, 제2선거구는 김기영, 제3선거구에는 최영규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장병운기자·argus@
문재인 대통령 영입1호인 박희승 위원장(남원임실순창)이 서남대 후속조치인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과 관련해 중앙정부 차원의 안정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국립공공의대 신설이 중앙정부(복지부)와 더불어민주당의 노력을 토대로 결실을 보고 있다”며 “부족한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서남대 후속조치 공공의대 설립에 중앙정부 차원의 안정적인 예산 및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환자 중심의료서비스’, ‘균형적 복지’ 등을 목표로 공공의료 강화에 나설 것”이라며 “남원의 민심이 반영된 남원공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경선결과 남원시장 이환주, 임실군수 전상두 후보를 결정했다.민주당 전북도당은 19일 남원시장 이환주 후보 39.17%, 윤승호 후보 37.33%, 이상현 후보 23.51%%의 득표율로 이환주 후보가 2위를 1.84%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승리했다고 밝혔다.임실군수는 전상두 후보가 47.88%를 얻어 한병락 후보에게 승리를 거뒀다. 전 후보는 한 후보가 탈당경력에 따른 -10점 등으로 승패가 갈렸다./장병운기자·argus@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가 광역의원 전주4선거구(서신동)를 김이재 후보를 여성공천지역으로 확정하면서 중앙당 재심위에 오른 경선후보자들에 대한 결정이 초미의 관심이 되고 있다.19일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통과 후보자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단체장 후보들은 중앙당에 재심신청으로 공관위에서 논란이 있었던 일부 경선후보자에 대한 컷오프도 이뤄질 가능성에 조바심을 나타내고 있다.특히 도당 공관위가 광역의원 전주4선거구를 경선으로 확정했으나 재심위에서 지역위원회의 여성의무공천지역이라는 주장을 인용, 중앙당 최고위원회에서 여성공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장애인 유권자 대상 모의투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전북선관위는 19일 장애인 유권자에게 모의 투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투표과정 등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모의투표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모의 투표 체험장은 실제와 동일한 모의 사전투표소로 설비하였으며, 본인여부 확인, 투표용지 교부, 기표·투표함 투입 등 투표 절차별로 체험을 진행했다.전북선관위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장애인 유권자의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다양한 투표편의 제공방안을 시행할 것”이라면서 “장애인 유권자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국도로공사 수목원 랜드마크 광장에서 한국도로공사전북본부와 업무협약을 가졌다.전북도선관위는 18일 수목원 랜드마크에 조성한 선거꽃길을 통해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게 된다.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가 참여와 화합의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선거문화 행사를 통해 유권자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장병운기자·argus@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잇단 공천 잡음으로 곤혹스런 표정이다.이현웅 전주시장 예비후보와 김성수 부안군수 예비후보, 장명식 고창군수 예비후보 등은 18일 도당과 중앙당에 이의신청 및 재심의를 요구했다.이현웅 예비후보는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당과 중앙당에 이의신청 및 재심 신청을 했고,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에도 이번 경선결과에 대해 재심을 신청했다”고 했다.그는 “이번 경선구도는 특정후보에게만 유리하게 적용되는 불공정한 경선 구도에서 등록이 무의미하다는 판단아래 경선 등록에 불참했다”며 “도당은 김승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도당은 17일 제2차 경선결과 전주시장 단일후보로 김승수, 부안군수 권익현 후보를 결정했다.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부안군수 경선 결과 권익현 후보 47.22% 김성수 후보 45.33 김인수 후보 7.45%의 득표율로 권익현 후보가 2위를 1.89%포인트 차이로 누리고 승리했다고 밝혔다.민주당 전북도당은 또 이현웅 후보가 경선에 불참함에 따라 전주시장 후보로 김승수 현 시장을 단일후보로 결정했다. 또 광역의원은 군산1 나기학, 군산2 김종식 후보가 사실상 공천을 받았다. /장병운기자·argus@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경선이 불공정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17일 민주당 도당과 일부 예비후보 등에 따르면 도당은 경선 여론조사기관 선정을 하면서 공관위 심사시 후보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했던 3개 업체를 중앙당 경선시행세칙 9조에 있는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경선까지 맡겨 특혜논란 뿐 아니라 권리당원 명부의 신뢰성마저 의심받고 있다.도당은 공관위 심사를 위한 후보적합도 여론조사기관 선정시 중앙당에 등록된 7~8개 업체 가운데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때는 후보적합도 조사여서 도당에서 점수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도당이 지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익산시장 2차 경선후보자 3명과 지방의원 공천자를 사실상 확정했다.도당은 16일 제1차 경선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익산시장 2차 경선후보자 김영배, 김대중, 김성중 예비후보와 전북도의원 16명, 기초의원 24명을 각각 공천했다. 이들은 중앙당 최고위원회를 거쳐 당무위원회에서 민주당 후보로 최종확정하게 된다.익산시장 1차경선 통과자는 김영배 예비후보가 김대중 예비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했고, 김성중 예비후보가 3순위로 18일부터 19일까지 최종결선으로 공천자를 확정하게 된다.이날 광역의원 35명(단수후보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에서 청년 유권자 투표참여 제고에 나섰다.전북선관위는 16일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에서 남부시장상인회와 홍보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동네’를 실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전북선관위와 청년몰 남부시장상인회의 업무협약 내용은 ▲청년 유권자 타겟 디자인 홍보용품 제작 ▲청년몰 방문객 대상 투표참여 홍보 ▲청년몰 투표참여 홍보시설물 설치 등의 방법으로 청년 유권자 대상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력에 관한 사항이다.전북선관위 관계자는 “남부시장 청년몰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도내 기초 단체장 2곳을 단수후보로 추천하고 11곳에 대해서는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민주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5일 도내 14곳의 기초 단체장 후보에 대한 심사를 벌여 완주 박성일, 진안 이형로 현 군수 등 2곳에 대해 후보를 단수추천하기로 확정했다. 전주시장은 이현웅 예비후보가 조기경선 등의 문제점을 명분으로 경선불참으로 김승수 후보가 사실상 단수후보가 됐다.기초단체장 경선지역은 △부안(15~16일)권익현, 김성수, 김인수, 서주원 △임실(17~18일) 한병락, 전상두, 박성수 △익산시장(1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일 지방선거의 후보자등록에 참여할 도지사 및 교육감선거 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전북선관위는 13일 지방선거 선거사무 전반을 담당하게 될 실무책임자를 대상으로 관련 업무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입후보예정자와 선거사무관계자 설명회는 ▲후보자등록 및 선거운동 방법 ▲투표·개표 참관 등 ▲정치자금·선거비용에 관한 사무 ▲제한·금지되는 선거운동 및 선거법위반행위 관련 규정 등 정당이나 후보자가 알아야 할 사항이다.지방선거 후보자등록 기간은 5월 24일부터 5월 2
전북도는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전북도는 13일 LH전북본부, 고용부 전주고용노동지청,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조직과 경제통상진흥원 등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전북도와 관련기관은 앞으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제품 및 서비스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을 촉진함으로써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또 전북도와 고용부 전주지청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LH전
전북도는 안전한 농산물을 위한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확대 예산을 20억원 투자한다.전북도는 13일 토양 등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유해 미생물 등 위해요소를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관리와 유통단계에서 안전하게 관리하는 GAP인증확대 예산을 투입한다고 했다.그동안 전북도는 GAP 인증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결과, 도내 GAP 인증농가는 2017년 12월말 기준으로 1만1270농가이며, 인증면적이 1만5398ha로 전국의 15%를 점유하고 있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중독률 예방과 해소를 위해 각 기관과 협력키로 했다.전북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북스마트쉼센터는 13일 교육, 상담 및 의료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폰 중독률 예방 및 해소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스마트폰 과의존율(중독률)과 관련해 스마트쉼 센터에 상담 신청하는 연령대가 중학생에서 초등학생으로 낮아지고 있어 저연령의 스마트폰 중독률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이에 따라 스마트폰쉼센터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 조성을 위하여 교육청과의 연계를 통해 초·중·고에 찾아가서 스마트폰 바른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은 14일부터 각종행사 개최와 후원할 수 없고, 정당이나 후보자는 그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 지방선거 선거일 전 60일인 14일부터 선거일까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홍보선전, 정당이 개최하는 당원연수, 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 참석,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할 수 없다고 밝혔다.다만 지방자치단체장이 창당, 합당, 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 소속 정당이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당원으로
민중당 이광석 상임대표가 전북지사에 출마한다.이광석 후보는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이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을 잇는 진보정당의 정통계보라며 민중당 후보로 전북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농도인 전북의 최우선 과제로 농업대혁명을 선도하고 실현하기 위해 농산물 최저가 보장의 헌법명시를 약속했다.그는 월 20만원의 농민수당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과 농민소득 보장을 위한 기초적 장치마련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 비정규직 철폐와 정규직 전환에서 탈락된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재심사를 통한 정규직화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지방선거 조기경선과 후보 검증을 외면하면서 지적 받아 온 깜깜이 경선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이번 민주당 전북도당의 지방선거는 유권자보다 여론조사에 대비하는 ‘전화 경선’과 조기경선에 따른 후보 검증 시간 부족으로 깜깜이 경선이라는 비판과 반발이 일고 있다.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대부분 후보들은 유독 전북도당의 불공정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면서도 혹시 공천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까봐 드러내놓고 반발도 못하고 있는 처지다.11일 지역정치권과 민주당 경선 참여 후보들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