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 사업(부제 : 신중년을 통해 김제를 보다, 잇다, 엮다)참여자 32명을 대상으로 22일 발대식을 가졌다.경제진흥과는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을 통해 사업 수행기관인 김제문화원과 함께 오는 5월 27일부터 9월 27일까지 문화예술, 복지, 농업 분야 전반에 걸친 지역자원 전수조사에 돌입할 예정이다.19개 읍면동 중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마을을 바탕으로 마을의 역사, 인물, 음식 등 지역자원을 직접 현장 인터뷰,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을 통해 기록화하고 지역
지난 3월 김제시 광활면에서 생산한 햇감자가 이달 240여 농가 520ha의 규모의 감자 출하를 마무리 했다.이번 햇감자 작황은 작년 겨울철 지속된 미세먼지로 인해 일조량이 적어 눈과 비가 적기에 오지 않는 등의 기상 조건으로 감자에 충분한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수확량이 20%정도 줄어들었다.올해 2개월간(4월~5월) 가락시장에서 판매되었던 광활 햇감자(20kg 기준) 최고가 평균가격은 6만4,000원으로 작년 평균가격인 10만5,000원대에 비해 대략 40,000원이 줄었다.광활면은 올해에는 타 지역이 평년작을 이루어 큰 변동사
지난 21일 ‘정의로운 김제, 살기 좋은 김제,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위해 작은 발걸음을 내딛은 김제발전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가 창립을 선언했다.시민연대는 대한민국의 최대 곡창지대로서 한 때 인구 26만에 이를 정도로 풍요롭던 김제가 지금은 인구 8만에 재정자립도는 고작 9%정도의 작고 가난한 도시가 되어버렸고,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향후 30년 이내에 소멸될 도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김제가 언젠가는 사라질 수도 있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김제의 현실을 타파하고 과거의 풍요롭고 신명나던 김제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김제발전시민연대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2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김제초등학교, 김제동초등학교 4~6학년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의사진행을 체험하는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을 열었다.학생들은 온주현 의장의 환영사와 노규석 운영위원장의 지방의회에 대한 PT 설명을 들은 후 학생들이 각자 어린이 의장을 비롯한 시장, 시의원 등의 역할을 분담해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을 제정하고 시정 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는 등 실제 시의회 의사진행과 동일하게 체험교실을 진행했다.어린이 의장역할을 맡은 최혁 학생(
김제시 일자리위원회(위원장 박준배)가 지역 일자리 심의·자문기구로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21일 경제진흥과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는 민선 7기 일자리 종합대책과 김제형 일자리 발굴 방안에 대한 안건 보고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향후 김제시 일자리 사업 및 정책에 다양성이 제고되어 수요 맞춤형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박준배 위원장은 “민선 7기가 출범한지 1년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쌓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라며 “일자리 창출은 많은 어려움이 있는 과제지만, 각계각층
김제시 다문화가족 8가정이 고향나들이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사전 설명회를 갖고 고향방문을 기다리고 있다.여성가족과가 마련한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전설명회는 지원사업의 경과보고 및 여행수칙 등을 안내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와 협력으로 식물검역교육을 실시하여 다문화가족의 고향나들이가 안전하고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게 된다.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못한 결혼이민자에게 모국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관계 향상, 아내・엄마나라 문화이해, 고향식구들과 정서적 교류 등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는 영농폐비닐 수거사업을 위한 기부금 5,000만원을 김제시에 전달했다.환경과는 영농폐비닐 수거 농민과 마을단체에 보상금을 지급하는 ‘폐비닐 수거 보상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자금은 농촌지역 폐비닐 수거 전액 보상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이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오형석 환경과장은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을 초래하는 방치된 영농 폐비닐 수거사업에 수거보상금을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김제시 백산면 부거리 옹기가마(국가등록문화재 403호)와 작업장 앞마당에서 가마 불 지피기와 전통국악이 함께 어우러진 '옹기종기음악회'가 열렸다.20일 문화홍보축제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안시성 옹기장의 가마불지피기 및 옹기이야기를 시작으로, 제작된 옹기가 잘 구워지기를 소망하는 고사 세레머니에 이어, 국립민속국악원과 전주시립국악단 단원들의 공연을 펼쳤다.부거리 옹기마을은 조선말 천주교박해를 피해온 신자들에 의해 조성됐으나, 옹기의 쇠퇴로 흔적이 사라질 뻔 했다. 하지만 25년 전 안시성작가가 이곳에 자리 잡고 맥을
김제시 금구면(면장 서재영)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황선우)과 함께'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이에 서재영 금구면장과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금구면 낙성리 신흥마을에 거주하는 5.18 민주유공자 최 모씨(59세) 자택을 방문해‘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며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민주유공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자 최 모씨는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상무대로 연행되어
김제시가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지원과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등 경영안정을 돕는 사업을 본격화 한다.경제진흥과는 우선 카드수수료 지원은 지난해 매출액 8,800만 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매출액의 수수료 0.3%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금액은 소상공인당 최대 20만원이며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중 공고기간을 거쳐 6월부터 시행된다.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기존 0.8%에서 0.5%로 카드 수수료 부담을 덜게 되었으며 카드수수료를 최대로 지원할 경우 김제지역 2,0
김제시 금산면 농부 여성중창단이 지난 19일 전주 한옥마을 한벽문화관에서 열린 제3회 마당축제 '봄날은간다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전국 23개 팀이 경연을 벌인 무대에서 금산면민 이현숙 외 8명(정한숙, 장정임, 김옥희, 주영순, 전분영, 이영숙, 김순심, 최고원)이 경연에 참가해 심금을 울리는 화음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지평선팜합창단(지휘자 심춘택)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산면민들이 중창단을 구성하고 정한숙의 시낭송과 장정임의 전통춤으로 퍼포먼스를 연출 해 순수한 농부들의 창작예술성에
김제시는 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디에스아이와 (유)더원쏠라 등 2개 업체가 지평선산업단지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김제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디에스아이는 현재 충남 천안에서 플라스틱 관 등을 제작하고 있는 업체로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면적 18,021.2㎡(약 5,450평)에 205억을 투자하고 41명을 고용하여 김제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유)더원쏠라는 신규 창업 법인으로 지평선산업단지 면적 11,186.6㎡(약 3,384평)에 55억을 투자하고 25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다음 달 착공
김제시는 구제역·AI 방역대책이 지난달부터 평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살 처분 가축 매몰지에 대한 소멸처리를 추진한다.축산진흥과는 지난해부터 ‵살 처분 가축매몰지 소멸처리 추진계획′에 따라 가축 매몰지에 대해 AI․구제역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후 이상이 없는 매몰지에 한에 소멸처리를 진행해 왔다현재 2014년부터 조성된 가축매몰지 82개소 중 지난해까지 61개소(FRP32, 호기호열28, 일반매몰1)를 소멸처리 하여 일반매몰지 21개소만 남은상태다.일반매몰지 21개소에 대해 7월
김제시 공무원들이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지난 17일 기획감사실 직원 20여명은 금산면 금산리의 버섯재배 농가에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여성가족과와 농업정책과 직원들은 백구면과 공덕면 포도농가를 찾아 농사일을 해보지 않아 서투른 손길이지만 농가주에게 포도순 따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포도순 따는 작업을 했다인재양성과는 용지면 서두마을 인삼밭을 찾아 약 1,600평 규모의 인삼밭에서 농촌에서 일손부족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듣고, 농
김제시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와 청년창업 지원 및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6일 김제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김제시 청년창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창업 붐업(Boom up)을 조성, 지속가능한 청년일자리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에 두 기관은 김제시 청년창업가 발굴·육성 및 지원, 청년창업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확대, 기타 상호 발전과 우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금구면초중학교(교장 정성섭) 학생과 주민, 이웃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10년 수령의 느티나무그늘 아래서 '금구느티나무 문화뜰'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지난14일 영화상영을 시작으로 봄 음악회 등 2일에 걸쳐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꿈을 담은 열린 교실 추구하며,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아온 학생들의 재능과 개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학습발표의 장을 마련하고 풍요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기 위하여 기획되었다.첫 날 행사는 고봉수 감독의 ‘튼튼이의 모험’을 상영하고, 둘째 날 음악회에는 금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도내 소방서 중 최초로 로프 인명구조 전문시설을 갖춘 소방종합훈련장을 설치했다.16일 소방서에 따르면 이달 초 본서 훈련장 공사를 통해 훈련데크(2m x 27m)와 난간 대(H1, 2m)를 설치하고 로프 보호봉, 결착봉, 고리 등을 설치해 체계적인 로프 인명구조 시설을 갖췄다.개선된 훈련장에서는 인명구조사 1급 자격증 과목으로 지정된 로프구조 중 하강·유도로프 운용 및 등반과 삼각대 당김 장치 운용 훈련이 가능하다. 또한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분야 팀(team)전술 경기에서 수행되는 바스켓들것 인양시스템을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는 16일 농협경제 전북지역본부 양곡자재단 등 20여명과 함께 영농 철을 맞아 백구농협 육묘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고령화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일손 돕기를 통한 농가소득 및 농업인과의 상생이라는 농협의 이념 실천을 위한 것 이다.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 지부장 최기현은 “ 앞으로도 김제 관내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에 여건이 허락하는 한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김제시 황산면에 위치한 '김제가나안요양원'이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노인요양시설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김제가나안요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건복지부가 전국에 있는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91.2점의 높은 점수로 A등급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관찰지표 신설 및 면담지표 확대, 외부평가자 참여제 도입 등 서비스 질 중심의 평가체계로 개편하여 객관성과 현장 중심 평가로 강화하였으며,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과정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일반장학생(고등학생 44명, 대학생 46명) 90명과 다문화가정자녀 장학생 2명, 이통장자녀 장학생 5명 등 97명에게 장학증서 수여식을 15일 가졌다.김제사랑 장학재단은 이번 선발 장학생 97명과 계속장학생 94명을 포함한 191명의 학생에게 3억 원 상당의 장학금이 이 달 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고등학생은 관내고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연간 1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김제지역이 아닌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에게는 연간 300만원이 지급된다.김제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적우수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