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양수)는 3일 고산정수장 인근 원오산마을을 찾아 양파수확, 잡초제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양수 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정수장 인근 마을의 부족한 농촌일손을 덜어드리는 것은 물론 주민들과 직원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확대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와 전북도는 '2014 전북 중동 무역사절단' 파견업체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무역사절단은 도내 수출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오는 9일부터 20일 까지 온라인(www.sbc.or.kr)으로 신청할 수 있다.참가대상은 도내 소재 수출중소기업으로 9월 13일부터 23일 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이란(테헤란), 터키(이스탄불),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를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갖는다파견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며,
앞으로 50가구 미만 노후주택의 집 짓기가 한층 쉬어진다.3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단독주택은 30호, 공동주택(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포함)은 30세대 이상으로 사업계획승인 기본 기준을 완화했다.아울러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주거환경관리사업을 벌일 정비구역의 경우 도로나 주차장 같은 정비기반시설을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해준다는 점을 감안해 공동주택을 지을 때 사업계획승인 기준을 50가구로 완화했다.2∼3명이 살 수 있는 소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3일 전남 장성군 상무대에 위치한 육군 공병학교(학교장 소장 정종민)와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공간정보 허브기관으로 도약하는 LX공사와 최정예 공병 양성의 요람인 육군 공병학교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술협력, 교육지원, 학술·연구활동 및 정보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앞으로 양 기관은 학술 교류와 시설·장비의 공동 활용을 통한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현장방문과 체험학습, 사회공헌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육군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는 현충일 당일 고속도로 교통량이 지난해 415만대보다 11% 늘어난 460만대에 이를 것으로 3일 전망했다. 지방선거일인 4일부터 징검다리 연휴 마지막 날인 8일까지 전국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도 지난해 보다 4.2% 늘어난 411만대로 예상했다.가장 혼잡한 시간대는 지방방향은 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2시와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1시, 서울방향은 토요일 오후 4시 ~ 오후 8시와 일요일 오후 2시 ~ 오후 6시까지로 전망했다.주요 혼잡구간은 지방방향은 경부선 수원나들목~천안분기점, 영동선 덕평나들목
전북 지역 소비자물가가 5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늘고 있다. 3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14년 5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북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7로 나타났다.이같은 수치는 전월보다 0.2%, 전년동월 보다도 1.3% 각각 오른 것이다.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들어 1%대를 유지하며 5개월 연속 상승하는 추세다.생활물가지수도 전년동월 보다 1.0% 올랐다.품목별로 치약(27.5%), 시금치(19.4%), 무(13.9%), 당근(11.5%), 세탁세제(6.1%), 고등어(
옛 완주군청 자리에 들어서는 '건지산 이지움 아파트' 시행사가 분양가 재심의를 요청했다.이는 부지 매입과 부대비용에 지출한 금액이 상당해 전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가 결정한 분양가에 맞추기 힘들다는 것.지난 2일 전주시는 건지산 이지움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상한제심사위원회를 열고, 3.3㎡ 당 710만원의 가격을 책정했다.하지만 시행사인 계성건설측은 아파트 건립에 투입되는 공사비와 부지 매입비, 부대비용, 주변 여건 등이 여타 아파트 공사와 달라 이번에 결정된 분양가로는 공사 진행이 어렵다며 전주시에 재심의를 요청했다.계성건설은 최근 분
전주 '노블레스 더 센텀'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주)노블레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전주 덕진구 고랑동 '노블레스 더 센텀'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3일간 3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이에 모델하우스가 위치한 송천동 메가월드 일대는 온종일 교통혼잡을 빚었다. 모델하우스 내부 열기도 뜨거웠다. 방문객들은 모델하우스 구경에 분주했고, 단지 모형도가 있는 곳에서는 방문객들의 질문이 끊이질 않았다. 이는 북전주 최초로 4베이(bay) 특화설계 적용, 가변형 광폭거실, 590만원대 부터 시작하는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2014 FIFA월드컵대회 기념우표 2종 110만장을 3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이 기념우표는 구릿빛 건각, 청색 팬츠에 빨간 상의와 스타킹을 신은 태극전사가 거침없이 드리블을 하는 모습을 담았다. FIFA 월드컵 기념우표는 2002월드컵 한일 공동개최가 결정된 1996년에 발행한 유치기념우표가 처음이며, 이후 2002년 월드컵 4강신화 기념우표에 이어 월드컵 개최시마다 발행하고 있다.한편, 2014 FIFA월드컵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브라질에서 개최된다./김선흥
경제 및 주요 업종별 단체들이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계획에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정부가 현실 여건을 무시한 채 사업자들에게 과도한 감축부담을 줘 산업경쟁력 저하가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6개 경제단체와 대한방직협회 등 18개 주요 업종별 단체는 공동성명에서 환경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2015∼2017년)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안)'에 대해 재검토를 촉구했다. 특히 산업계 파급효과를 고려해 배출허용총량 및 할당량을 상향조정하고, 할당대상에서 간접배출을 제외하며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 모항해나루가족호텔은 부안 변산 마실길 제5코스 호텔 주변 마실길에 각종 야생화 및 코스모스를 식재했다.강호일 모항해나루가족호텔 총지배인은 "올가을 호텔과 마실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코스모스길을 지나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김선흥기자·ksh9887@
중소기업청은 공업, 광업, 에너지 등 3개 분야 신규 병역지정업체 선정 및 2015년도 산업기능요원 배정 신청을 9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산업기능요원 배정규모는 총 8500명(현역 4000명, 보충역 4500명)이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그 소속학생, 중소기업이 산학협력을 통해 3자 취업협약을 한 경우, 중소기업은 우선적으로 병역지정업체로 추천·선정되고, 참여학생(졸업생)은 우선적으로 배정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중 학습근로자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예정자 포함)인 경우에도 병역지정
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2일 혁신도시 이전기관 중 최초로 '랜디 어린이집'을 개원했다.LX공사 37년 역사상 최초의 랜디 어린이집은 본사 사옥 1층에 전용면적 263㎡ 규모로, 만 1∼4세 직원 자녀 38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이 어린이집은 지역 아동보육 전문기관인 전북대 산학협력단(단장 조남표)이 운영을 전담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LX공사는 향후 혁신도시 주민에게도 어린이집 문호 개방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태훈 LX공사 부사장은 "랜디 어린이집은 가정 친화기업으로 선정된 LX공사 직원들의 근무
6.4 지방선거가 끝나면서 전북지역 농촌 일손부족 현상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도내 농민들은 지방선거와 농번기가 맞물리면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이중고를 겪어 왔다.특히, 사과·배 과수농가들이 적과시기를 놓칠까 노심초사하며 지자체 및 농협 등 유관기관의 일손지원을 애타게 기다려 왔다.올해 추석이 9월 8일로 빨라지면서 명절 성수기 상품 출하를 위한 시간이 80일도 채 안남았기 때문이다.완주군 배 농가 L모씨(62)는 "농촌지역 고령화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마을 주민들까지 지방선거 운동원으로 동원되면서 곳곳에서
전북농협은 3일 임실치즈마을에서 관내직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협력·상생을 통한 범 농협 시너지 창출 극대화를 위해 '2014년 상반기 전북농협발전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전북농협 계통사무소 신용, 경제사업별, 직급별 직원들이 참석해 '영농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계통간 소통·상생·협력강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으며, 도출된 사항들은 향후 각 지역 농축협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전북농협 최용구 경영지원부장은 "시군농협발전상생협의회를 확대해 지역 현안을 심도있게 협의하고 해결해 지역사회에 공
급식업체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 지난 2월 접수에 이어 추가로 이달 2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사업은 외식 및 급식업체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모범업체를 육성·홍보해 고품질의 안전한 식재료 유통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우수 농식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소분 또는 판매업을 신고한 업체 등으로, 식재료 관리업무 전담자를 1명 이상 갖춰야 하며
롯데백화점 전주점 지하1층 식품관에서는 여름과일인 '전주복숭아 산지 첫 직송전'을 열고 있다.현재 하우스동 3,500평에서 수확하는 첫 출하 물량이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매일 70~80팩 입고돼 1팩(5입)이 3만 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노지 1만5,000평에서 출하되는 전주복숭아는 이번 달 말 대대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복숭아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체내에 흡수가 빠른 각종 당류 및 비타민과 무기질들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며,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과일 중 하나이다.전주점 식품매장
LH 부안봉덕 아파트가 부안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우뚝 설 전망이다.1일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승용)에 따르면 부안군 부안읍에 공급하는 부안봉덕 아파트가 현재 공정률 6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분양홍보관 개관시 1300여명이 몰리며 초기계약율 92%를 기록한 부안 봉덕아파트는 지난달 말 현재 공정률 60%로, 20층 골조가 올라가고 있어 벌써부터 부안의 최고층 아파트로서의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현재 건설중에 있는 분양주택은 총554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반경 1km내 시장, 터미널, 은행, 병원, 보건소, 관공서 등 생활
세월호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여행업계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이는 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4일부터 현충일과 주말까지 최대 5일까지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국내외 유명 여행 상품이 품절되는 등 호황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같은 분위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여행업계가 반색하는 모습이다.1일 도내 여행업계에 따르면 최악의 참사로 기록되고 있는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급감했던 국내외 여행 예약건수가 지난달 하반기부터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전주 A여행사의 경우, 이달 해외 여행 상품을 예약한 건수가 지
물 홍보와 물 사랑 전파에 앞장설, 제8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달 3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서포터들은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 동안 각 팀별 블로그나 자신의 SNS 등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수돗물 바로 알아 제대로 마시기, 물 절약 및 물 사랑, Smart 물 관리, 물 관리 현장 체험 등에 대한 리뷰와 UCC를 Posting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2007년 시작된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에는 현재까지 1600여명의 대학생들이 활동했으며, 이번에도 5:1의 경쟁률을 기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