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주민들의 안전과 시설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대응에 들어갔다.9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관내 6개 읍·면에 마을담당관(공무원 376)명)을 파견해 산사태 위험지역, 저지대 시설 등 취약지역과 시설을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 연계해 즉각 조치를 취했다.특히 하천변 산책로와 세월교 등 침수우려지역을 예찰하고 도로변 빗물받이와 배수로의 낙엽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벌였으며, 산사태와 낙석, 토사유출 등의 피해에 대비해서도 관내 급경사지를 점검
무주군이 ‘2023년 아름다운 건축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아름다운 건축상 공모제 시행’은 아름다운 건축물을 선정해 무주군을 찾는 관광객과 관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여주는 계기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민선 8기에 수립한 신규 공약사업으로, ‘무주군 공모전 운영조례’에 지원 근거를 두고 있다.신청 대상은 무주군에 소재해 있는 사용승인 3년 이내의 건축물(‘20.10.~현재)로 응모는 대상 건축물의 건축주 및 설계자가 할 수 있다.8월 21일부터 9월 1일(~18:00)까지 공모신청서 1부와 작품설명서가 포함
무주군이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과 함께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3도 3군 관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3도 3군 관광협의회에서 추진한 관광·농특산물 판촉 활동의 일환으로 정영철 영동군수를 단장으로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 이종규 금산군 부군, 각 지역 담당 공무원 등 11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하노이에 소재해 있는 베트남대사관을 방문해 하 쫑 하이 부성장을 비롯한 1개시, 7개현으로 구성돼 있는 라이쩌우성(인구 46만여 명, 쌀과 차, 인삼 등 재배) 관계자, 그리고 국제
무주군이 오는 18일까지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4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고향사랑기금의 사용처를 분명히 하고 기부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사회 문화·예술·보건 증진 △군민 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군은 공모를 통해 모인 아이디어는 사업부서 검토와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 심사(실현 가능성, 공공성, 창의성, 효과성, 지역 연계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무주소방서가 ‘벌 쏘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4일 무주소방서에 따르면 작년 무주군 내 벌쏘임 사고와 벌집제거 관련 출동은 약 500건 이며, 7~9월까지의 출동 건수가 전체 출동 건수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여름철은 기온 상승과 휴가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때문에 벌 쏘임 사고 가능성 또한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벌 쏘임 사고 예방법으로는 ▲벌집을 발견했을 시 섣불리 제거하거나 벌을 자극하지 말고 119나 전문가의 도움 받기 ▲야외활동 시 흰색·노란색 등 밝은색 계열의 옷을
무주군과 무주농협이 ‘고랭지 무주반딧불 흑미수박’ 판로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3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6일까지 나흘간 총 65톤 (약 9천4백 통)을 출하·판매할 예정으로 대전, 전주, 광주, 목포 농협유통센터를 찾아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황인홍 무주군수와 군 관계자, 농업·농협 관계자, 수박 농가 등 20여 명은 농협유통 대전점 박혜성 사장을 만나 ‘무주반딧불 흑미수박’ 홍보·판매 지원에 대한 협조를 구했다. 또 매장에서는 시식 행사를 열어 고객들이 직접 수박을 맛보고 구입 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황인
무주군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2일 무주군에 따르면 문화예술공장(구 아트컴퍼니) 강유빈 대표가 무주군청을 방문해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문화예술공장은 무주군 관내 종합복지관과 농업기술센터 등의 관공서를 대상으로 DIY 수업, 토탈 공예 등을 체험하는 곳이다.문화예술공장 강유빈 대표는 “무주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의 어른이자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무주에서 공부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활짝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고 싶다”며
무주군이 오는 4일에서 5일까지 안성면 두문마을 공연장에서 ‘제17회 전통 낙화놀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두문리 낙화놀이 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무주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두문마을 낙화놀이’ 재현을 통해 전통 불꽃놀이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4일 오후 5시 30분부터 마을 대동제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개막식이 진행되며, 8시 40분부터 낙화놀이가 펼쳐진다. 5일에는 오후 6시부터 축하공연, 마을주민 한마당잔치, 낙화놀이가 재현된다. 이외에도 소원 낙화봉 만들기(한지에 소원들을 적어 낙화봉
황인홍 무주군수가 월례조회를 통해 동료 간 결속과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1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황 군수는 월례조회에서 신속집행, 소비자 투자 부분 재정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하반기에도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해 이월액과 불용액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특히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역시,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를 실현해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자고 말했다.이외에도 황인
무주군이 성공적인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31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무주군청 대회의실에 열린 보고회는 황인홍 군수와 각 국·실·과·소·읍·면장과 반딧불축제지원단 각 분야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보고회는 프로그램 세부일정 및 현황, 축제장 공간 배치, 편의시설, 환경조성, 축제운영, 행정지원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 분야·부서별 역할과 프로그램 등 준비 상황과 계획, 그리고 문제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축제가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그동안 축제지원단이
제11회 무주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8일 무주농협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주군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진행했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김범석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장, 김성곤 구천동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무주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는 조합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 협동 정신을 발휘함은 물론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은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
민선 8기 황인홍 무주군수의 공약 실천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각 국·실·과·소장들이 참석해 민선 8기 1년간의 공약 이행실적을 공유하고 부진한 사업은 신속히 정상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자체 중간 점검을 진행했다.공약 이행률 점검 결과 총 5개 분야, 15개 정책사업, 96개 세부 사업으로 7월 현재까지 완료(“소상공인 안정기금 조성” 등 5개) 및 이행 후 계속 추진 중인 사업(“무주군 청년정책 발굴 공모제” 등 16개) 2
무주소방서는 소방차 오인출동을 방지하기 위해 화재로 오인할만한 우려가 있는 행위를 실시할 경우 관할 소방서나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전라북도 화재예방조례 제3조에 의하면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 소독을 실시하고자 하는 자는 그 행위를 하기 전 일시·장소 및 사유 등을 구두, 문자 또는 서면을 통해 관할 소방서장에게 신고해야 한다.이를 위반하고 사전 신고없이 연막소독, 쓰레기 소각 등의 화재 오인 행위로 소방차가 출동할 경우 전라북도 화재예방조례 제5조에 따라 20만원 이하
무주군이 오는 8월 3일까지 2024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사업 국비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농축산식품부에서 국산 농산물 수요 확대와 농산물 수급 조절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신청 대상은 생산자 단체(농협·농업법인 등)와 식품기업 등으로, 이들 단체 또는 기업이 설계 및 감리, 건축공사, 선별·포장·가공·유통 장비 등 식품소재 생산·유통·상품화연구를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1곳당 사업비 7억 원(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이다.20
무주군에 취약계층을 위한 따듯한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26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안성면 복지센터(면장 이형재)와 안성면 생활개선회(회장 안옥빈) 회원들이 무주군청을 방문해 황인홍 무주군수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웃돕기 성금을 각각 기탁했다.1백만 원을 기탁한 안성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여파와 긴 장마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이 날로 커지고 있는 것을 볼 때 마음이 아프다”며 “무주군 여성 농업인들의 전문 역량을 키우고 지도자로서 자질 향상과 후계농업인 육성에 주력해온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마음이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황인홍 무주군수가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설득 활동에 나서고 있다.26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황 군수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토교통예산과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무주~안성~적상 4차로 확장(국도 19호)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과 덕유산 IC병목지점 회전교차로(사업비 _ 국비 20억 원) 사업과 라제통문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사업(사업비 국비_7억 원)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무주~안성~적상 4차로 확장 사업(추정 사업비 401억 원 / L=4.0km, B=20.0m)은 덕유산 관광단지와 무주
무주군이 천마 가공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무주천마사업단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25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역 특산물 ‘천마’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추진했다.이날 교육은 무주천마사업단 세미나실에서 진행했으며, 신상범 농업기술센터 소장, 관련 공무원, 무주천마사업단(단장 여환호) 관계자, 관내 12개 천마 가공업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 안전교육(총 5시간)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는 위드유 파트너스 신철 대표(유통관리사)가 △식품제조가공 관련 법규 등의 각종 제도 △식품위생법 영
무주군이 사과와 배 농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방제 교육’을 진행한다.25일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무풍면 사과 과수원을 시작으로 총 6개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군은 추가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지도사, 농촌진흥청 전문가와 함께 과수농가에 과수화상병 증상과 예찰 지침, 방제 기술, 농가별 준수사항 등을 알리고 있다.또한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이용환 박사가 25일 과수농가가 밀집한 무풍면 시작으로 26일 설천면, 27일 부남면에서 과수화상병
무주군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군도와 농어촌도로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24일 무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3일에서 23일까지 누적 강수량 326mm로 인해 6개 읍·면에 도로 세굴(빗물로 인안 도로 패임)과 도로 침수, 도로 토사 유출, 도로 사면붕괴, 배수로 박힘, 우수 맨홀 막힘, 나무 쓰러짐, 낙석 등 112건의 피해가 발상했다.이로인해 군은 차량 통행이 어렵게 됐거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군도 3호 지역 등지에서 세굴된 도로 응급 복구와 사면 토사 유실 방지막 설치, 침수 도로 교통통제, 입간판 설치, 포트홀
무주군 '군도5호선(내동지구) 선형개선사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돼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24일 무주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무주읍 전도와 후도를 잇는 굴천마을 도로 선형사업인 '군도5호선(내동지구) 선형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제는 공사를 추진하는 과정에 쌓아놓은 옹벽블록(보강토)이 무너지고 용수로 하단 세골이 드러나는 등 시공부터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것이다.이 같은 현상에 대해 G토목기술사는 "옹벽블록 쌓기는 기초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전 보조기층 위에 비닐을 깔고 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