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3 18:07
송종하 기자
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전북경찰이 시행하고 있는 ‘여성안심귀갓길’ 제도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13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서별 여성안심귀갓길 지정 건수는 완산서 8개, 덕진서 15개, 군산서 20개, 익산서 7개, 고창서 9개, 진안서 7개, 무주서 7개, 부안서 13개 임실서 6개, 순창서 3개, 장수서 2개, 김제서 12개, 완주 12개, 남원서 6개 노면이다.완산서의 경우 원래 24개 노면이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됐지만 올해 8개 노면으로 재선정된 상태다.현재 전주시 여성안심귀갓길 모든 노면에 안내표지판 설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