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2 18:14
하미수 기자
전북 도내 1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1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남원이 34도로 가장 높은 낮 기온을 보였고 이어 완주 33.5도, 정읍 33.2도, 순창 33도, 임실·무주 32.8도, 익산 32.3도, 전주·고창 31.9도, 김제 31.8도, 부안 31.2도, 장수 31도, 진안 30.9도, 군산 30.7도 등을 기록했다.남원, 완주, 정읍, 순창, 임실, 무주, 익산, 전주지역은 이틀 째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13일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4도로 예상된다. 14일 낮 최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