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후보간 양자 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장수군수 선거는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장재영 후보가 상대 후보를 2배의 지지율 차이를 보이며 선두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장 후보는 44.7%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무소속 김상두 후보의 경우 21%의 지지율을 보이며 뒤를 쫒고 있는 양상이다.연령대별 지지율로 장 후보는 젊은 층(19~39세)과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 각각 45.2%, 46.5%로 비교적 높게 나왔지만 40대에서는 평균 보다 낮은 37.6%를 기록했다. 반면에 김 후보는 40대에서 29.5%을
익산시장 선거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한수 후보가 일찌감치 무소속 후보들을 따돌리고 독주하는 형국을 보였다.이 후보는 39.9%의 지지율을 보이며 무소속 박경철 후보(9.2%)와 30.7%p의 격차를 보였다. 이어 무소속 김재홍 후보가 7.7%로 추격하고 있으며 무소속 노경환 후보는 2%의 지지율을 기록했다.연령대별로 이 후보의 경우 40대의 지지율이 36.3%로 평균 지지율 보다 낮게 나타났고 젊은 층(19~39세)에서 강세를 보였다. 박 후보는 14.6%의 지지율을 보이는 40대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젊은 층과 5
여론조사 결과, 군산시장 선거는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문동신 후보가 상대 후보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문 후보는 51.2%의 지지율을 기록, 무소속 서동석 후보(10.4%)를 40.8%p차로 앞서고 있으며 진보신당 최재석 후보(7.2%)가 뒤를 쫒고 있는 형국이다.연령별 지지율의 경우 문 후보가 젊은 층(19~39세)에서 48.7%로 40대 53.8%, 50세 이상 52.3% 등 다른 연령대 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양상을 띠고 있으며 서 후보는 40대에서 17.1%로 높은 반면 젊은 층과 5
최대접전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정읍은 무소속 강광 후보가 25%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김생기 후보 20.4%, 무소속 송완용 후보 14.7%, 무소속 허준호 후보가 1.7%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또 적극투표층에서는 강광 25.5%, 김생기 20.8%, 송완용 17.2%, 허준호 1.8%를 올려 네 후보 모두 전체층과 비교할 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무소속 송완용 후보의 경우 적극투표층에서 2.5%P 높게 나온 것이 눈에 띈다. 연령별로는 강광 후보가 19-39세대에서 34..9%로 가장 높았으며, 민주당
전주시장 선거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송하진 후보가 선두자리를 지키며 뒤를 쫒고 있는 민주노동당 김민아 후보와 큰 차이를 보였다.송 후보는 49.5%의 지지율을 기록, 7.2%의 김 후보를 42.3%p차이로 누르고 독주형태를 보였다. 김 후보의 뒤를 이어 한나라당 박용갑 후보(6.4%)와 무소속 김희수 후보(4.9%)가 추격하는 양상이다.송 후보는 젊은 층(19~39세) 지지율이 57.7%로 가장 높았고 40대와 50세 이상의 경우 각각 45.7%, 42.3%로 평균 지지율보다 낮았다. 또 민노당 김 후보는 젊은 층에
◎오는 6월2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가 D-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라일보사와 JTV전주방송이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도내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기초단체장에 대한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전북지사와 교육감은 SBS, KBS, MBC 등 중앙방송 3사가 여론조사기관인 TNS RI에 의뢰했고, 본보와 전주방송이 도내 14곳에 대한 기초단체장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한 것이다. 양기관은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여론조사결과 발표 금지기간 하루전인 26일까지 여론조사를 마쳤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교육감의 경우 무응답
전라일보와 JTV 전주방송이 공동으로 한 2차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기간 직전인 4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진행되었다. 조사방법은 사전 녹음을 통해 이루어지는 ARS가 아닌 숙련된 면접원이 직접 전화를 걸어 실시하는 전화면접조사를 적용하였다. 2차조사 결과, 다음 두 가지 점을 주요한 특징으로 지적할 수 있겠다. 첫째, 다수의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 조사 대상 14개 시군 중 12개 시군에서 민주당 후보가 1위를 차지하였다. 김제와 정읍에서만 무소속 후보가 1위를 차지하였다. 둘째,
6.2지방선거에서 전주가 전통문화의 중심도시임을 느끼게 하는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26일 전주 평화 1동 육교 앞에서 무소속 유유순 전주 제2선거구(동서학·서서학·평화동) 도의원 후보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는 것.특히 양 손에는 기호가 새겨진 부채를 들어 보이며 유권자들이 멀리서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가족들 역시 한복을 입고 유 의원의 곁을 지키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당초 유 후보 측은 선거운동원까지 한복을 입고 유권자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부터 선거일인 6월 2일까지 정당 지지도나 당선인을 예상케 하는 여론조사의 경위 및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 보도할 수 없다고 밝혔다.여론조사는 모의투표나 인기투표에 의한 경우까지 포함된다.그러나 26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거나 26일 이전까지 공표된 결과를 인용 보도하는 경우 그 조사기간을 명시해 보도하는 것은 무방하다. 또 TV와 라디오 및 일간신문사가 선거 결과를 예상하기 위해 선거일에 투표소로부터 100m밖에서 투표의 비밀이 침해되지 않는 방법으로 질문하는 것도 가능하다./최준일기자·gh
한나라당 정운천 도지사 후보가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두 자릿수 지지율 달성이 확실시되면서 본격적인 세 불리기에 나섰다.특히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지원사격에 나서기로 하면서 더더욱 자신감을 불태우고 있다.정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전주 금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 및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방통 시민참여본부 전북사랑 한마당’ 행사를 갖고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나설 계획이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강현욱 전 지사가 시민참여본부 상임고문으로 추대되고
6.2지방선거가 6일 남겨둔 가운데 유권자들의 냉랭한 분위기 속에 사상 최저치의 투표율을 보일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다이는 여·야당간 천안함 사태에 대한 북풍 논란과 일부 선거의 네거티브전 양상, 민주당의 독주 가능성 등 이른바 ‘그들만의 리그’로 유권자들이 적극적인 투표를 유도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특히 일부 지역을 제외한 민주당의 독점 구도 속에서 유권자들은 매번 선거 때마다 같은 후보, 같은 결과라는 뻔한 선거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고 민주당 내 경선도 흥행몰이에 실패하면서 더더욱 낮은 투표
6.2지방선거가 정확히 D-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내 일부 기초단체장 선거구에서 이른바 무소속 바람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어 상황에 따라 선거당일까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명승부전이 펼쳐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6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그동안의 역대 지방선거의 결과를 분석해 볼 때 전북지역이 결코 민주당의 텃밭이라 할 수 없다는 것. 특히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 등 동부산악권의 경우 전통적으로도 무소속과 현재의 민주당이 아닌 다른 정당후보의 당선율도 높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지난 5.31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김완주 도지사후보가 골목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김 후보는 26일 이강래 전 원내대표와 함께 남원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관계자와 가진 간담회에서 SSM(기업형 슈퍼마켓)의 영업을 규제하고 대형마트를 허가제로 하는 법개정운동을 추진해 반드시 골목경제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SSM이 미치는 영향이 심각하지만, 문제는 지방자치단체가 허가를 제한할 권리가 없다는 점. 사전조정협의회가 사실상 유명무실하기 때문. SSM측과 조정신청자(지역상인)가 조정에 협의를 해야 실효를 거둘 수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협의가 이뤄지는 경우는 거의 없
오는 8월 광복절을 전후해 한일 과거사를 정리하는 공동성명 추진을 위해 일본을 방문 중인 장세환(전주완산을) 의원 등 한국 국회의원단은 지난 25일 일본 중의원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후보상을 생각하는 의원연맹과 시민단체가 주최한 전후보상 촉구 결의대회에 참석, 성명서를 발표했다. 26일 장 의원원실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는 양국 의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7개항의 한국측 요구사항이 담겼다는 것. 장 의원은 “지난 1995년 8월 15일 당시 무라야마 총리가 통절한 반성과
민주당 정동영(전주덕진)의원은 26일 최근의 남북관계와 관련,"남북한 당국은 모두 파국으로 치닫는 치킨 게임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정부 당시 개성공단 조성을 주도했던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개성공단은 한반도 평화의 마지막 희망이다'라는 제목의 긴급성명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문을 통해 남북 교역.교류 중단, 천안함 사건 사과와 관련자 처벌을 요구한데 대해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남북관계단절로 대응하겠다는 행동조치를 발표했다"면서 "한반도 평화의 마지막 방
민주당 송하진 전주시장 후보는 26일 전주시 원당동 학전참게마을과 복지관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농촌 동 및 어르신들에 대한 여론수렴을 적극 전개했다. 먼저 송 후보는 학전마을을 방문,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최모씨 등 농가를 직접 순회하면서 이불과 옷가지 등 빨랫감을 수거, 세탁을 했다. 이후 금암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150여명에게 점심 식사 제공을 위한 수저 챙겨 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한 뒤 함께 식사를 하면서 다양한 여론을 수렴했다. 한편, 인기가요 ‘고향역’의 작사·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임종수씨가 26일 전주를 찾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라일보사와 JTV전주방송은 28일자로 도내 광역 및 교육감, 기초단체장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JTV 27일 오후방송) 도내 14곳에 대한 기초단체장은 JTV전주방송과 공동으로 조사를 벌였으며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의 경우 SBS, KBS, MBC 등 중앙방송 3사가 공동으로 조사한 자료를 본보와 JTV전주방송이 동시에 보도키로 했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결과는 여론조사결과 발표 금지기간 하루 전인 5월26일 오후 늦게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입니다.
전북이 수출 호조세와 수출 품목 다변화를 이뤄내면서 수출 사상 최초로 100억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수출은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와 이로 인한 통상 환경 악재에도 불구하고 GM대우차 조업 정상화와 조선 및 태양광산업 신규수출 다변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특히 지난 4월 전북도 수출액은 9억 3900만불로 전년 같은기간 보다 무려 108% 증가하는 등 수출 역사상 최초로 월 수출액이 9억불을 넘어섰다. 또한 한국 총 수출액 중 전북수출액 점유율(당월기준)은 2.9%로 지난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천안함 사태로 인한 북풍을 차단하기 위한 민주당 후보들로부터 전 국회 국방위원장 출신인 장영달 전주 완산갑지역위원장의 지원유세 주문이 줄을 잇고 있다.25일 민주당 전주 완산갑지역위에 따르면 장 위원장은 선거 초반 충남 천안·논산을 시작으로 충북 제천·단양지역, 경남 합천·의령·함안지역에 이어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 지원활동을 펼쳤다는 것.장 위원장은 또 이번 주 중에 수도권과 충청권, 부산, 영남지역을 방문, 천안함 사태로 빚어진 안보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유세 활동을 펼친 뒤 전주에 돌아와 전북지역 승리
무소속 박경철 익산시장 후보가 익산시민자치주권연대가 지지하는 시민주권연대후보로 추대됐다.익산시민자치주권연대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후보는 과거 민주화운동을 함께했던 동지이고 지난 20년 동안 익산시민연합대표로 활동해 온 풀뿌리 시민운동?굡窄?“시민자치주권연대에 참여한 우리는 익산시장 후보를 출마한 박 후보를 지지하며 ‘시민주권연대후보’로 추대한다”고 밝혔다.익산연대는 “박 후보야 말로 진정으로 익산시민과 함께 했던 후보이고 주권이 시민에게 있음을 알고 시민만을 하늘처럼 받드는 유일한 후보임을 천명한다” 면서 “정치적 의사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