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철)는 첨단농업 종자사업소에서 식물조직배양과 양액재배로 생산한 가을 재배용 무병 미니씨감자를 916희망농가에 분양했다.분양된 씨감자의 품종은 추백, 수미, 추동, 대지, 새봉 5품종으로 분양수량은 86만2,976개(5,552kg)로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이번에 분양된 미니씨감자는 조직 배양한 감자 무병묘를 양액으로 재배한 높은 순도를 가진 기본종(평균 무게 3~30g)이며 보급 종보다 작은 크기로 심는 깊이는 10cm 이내로 절편을 내지 말고 통으로 얕게 심고, 밀식재배 75×20cm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김제 시민운동장과 김제고등학교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 제20회 한국 중․고 하키연맹 회장기 전국하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김제시하키협회 주최하고 김제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및 고등부 남녀하키 37개 팀 700여명이 참가하여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식으로 경기 진행되었고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경기결과는 남중부에서 김제중이, 여중부에서는 성주여중이 우승을 차치했으며 남고부에서는 아산고가 여고부에서는 태장고가 우승을 차지했고 MVP는 박준형(김제중), 최우수선수
김제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 예비입주자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건축과에 따르면 기존주택 매입임대란 저소득 국민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주택 등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저소득층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고했다.이번 모집 유형은 전용면적 50㎡초과 85㎡이하 3~4인용(2형)이며, 신청자격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1․2순위 입주자격을 갖춘 자로 생계 또는 의료급여수급자 , 법정 한부모가족,
김제시 비영리임의단체 ‘다온(김제 경력단절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공모에서 전북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생활문화공동체만들기 사업’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를 강화하고, 일상의 생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체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모에 선정된 사업명은 ‘다 함께 만들어가는, 온 동네 마을장터’로, 사업내용은 ‘우리동네 공동체 마을장터 개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마을공동체 및 역량강화
김제시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구성산, 상목산, 봉화산 등에 대해 5개 노선(24.7km) 숲길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공원녹지과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8년도까지 13개 노선(72.39km)에 대해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위한 숲길을 완료하고, 올해 ‘선암 자연휴양림’ 주변 금구면 선암리 산90번지 일원 총 5.5km 등산로 구간에 총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휴양림 조성과 연계한 등산로 정비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하여 가을 산행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
(사)성폭력예방치료센터 김제지부 성폭력상담소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교육 캠프를 실시해 건강한 성 가치관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한일장신대학교 상담심리학부 신혜순 교수의 영화감상 및 미술치료. 최은지 강사와 함께하는 에어로빅, 김제성폭력상담소의 전문 강사로부터 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성과 올바른 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전라북도 아동ㆍ여성안전지역연대 주최로 모항해수욕장에서 실시하는 피서지
당도가 높고 껍질째 먹을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인 ‘흑바라드’와 ‘베니바라드’가 김제에서 수확이 한창이다.‘흑바라드’는 7월 하순에 완숙이 되는 극조숙 품종으로 당도(Brix)가 19~23으로 아주 높고, 데라향과 머스캇향을 모두 가진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고급 품종이다.과색이 선홍색으로 식욕을 자극하는‘베니바라드’역시 당도(Brix)가 20~23으로 아주 높으며, 과육이 적당히 단단하여 아삭하게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품종이다.현재 ‘흑바라드’와 ‘베니바라드’는 2kg당 평균 2만 원 선에 소비자에게 거래가 되고 있
김제지역 중대형마트 47곳이 지역 농산물 판매에 매우 인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어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김제원예농협공판장 및 김제시에 따르면 지역 내 대부분 중대형마트들이 지역 생산 농산물 구매를 외면하고 있는 등 지역농산물 판매부스 조차 구비하지도 않고 상품 진열도 형식적인 운영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김제시는 최근 최저임금인상 및 농산물 가격 불안정과 수입 농산물이 시장을 잠식하고 있어 농업인 및 유통업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신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는 관내 중·고등학생 85명을 대상으로 ‘2019 FunFun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열었다.1일 자치행정과에 따르면 이번 자원봉사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봉사학습의 시간을 마련하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조금 더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자원봉사에 대해 더 친근하게 다가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었다고 밝혔다.김제시 관내 8개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에 방문하여 봉사활동펼치며, 장애체험(김제시장애인복지관), 스코빌지수 체험(국립청소년농생
김제시 여성가족과(과장 신미란)는 여름철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인 622개 경로당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경로당 점검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로 이용하고 있는 경로당의 이용현황 및 냉방기 가동여부 등을 점검을 통해 어르신의 안전을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되었다.김제시는 또 양곡 추가지원과 급식도우미 파견, 공기청정기 및 안마의자 보급, 건강 및 체조프로그램 확대, 개보수 등 기능보강을 강화하여 보다 쾌적하고 활기찬 여가 시설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고 있다.여성가족과
김제 (주)안전여객 기사들이 직원들의 임금 등을 제때 지급하지 못한 회사를 상대로 승무(운전하는 것)를 거부해 시내버스가 멈춰섰다.31일 전북지역자동차노동조합 (주)안전여객지부와 김제시등에 따르면 기사들이 회사측에 체불 임금 지급을 요구하며 오늘부터 운전을 하지 않는 승무 거부에 들어가면서 전체 41대의 시내버스 중 39대가 운행을 중단 했다.무를 거부하는 시내버스 기사들은 “그동안 회사에서 임금이 나오지 않아 생활고를 걲고 있다며, 하루빨리 회사측이 임금 지급 등 대책을 세워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형모 안전여객지부장
전국 유일 옛 관아와 향교가 온전히 보존된 김제향교에서 ‘김제 문화재 야행’이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저녁 6시부터 밤11시까지 개최된다.문화홍보축제실은 이번 ‘김제 문화재 야행’은 조선시대의 행정업무를 관장하던 ‘김제관아’와 국립교육기관이었던 ‘김제향교’가 국가 사적지로 관리되고 있으며, 전국 유일, 온존하게 보존된 곳이어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또한 김제 향교 뒤편에 자리 잡은 ‘성산’은 김제의 주산(主山)으로 기능을 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나지막한 구릉이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거닐 수 있는 곳
김제시가 서울장학숙 사업 시작 3년 만에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해 재경 대학생 및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게 됐다.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은 지역출신 재경 대학생들의 면학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울장학숙이 이르면 내년 초부터 운영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서울장학숙은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회기역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 건물로 33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1천467㎡ 규모며, 1인 1실로 사용 가능한 방이 60개로 되어 있다.특히, 인근 지역에 주요대학들이 밀집
김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ICT 융복합기술을 활용한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수출확대 가속화를 위한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사업’을 공모한다.수출 확대에 주력하는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보급하여 가격·품질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을 보조 50%(국고 20, 지방비 30), 융자 30%, 자부담 20% 비율로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위탁설계형(설계·시공 모두 진행)과 자가설계형(시공만 진행) 두 가지 유형으로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위탁설계형은 8월26일부터 30일까지, 자가설계형 11월25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지부장 강재혁)는 한돈 3,500Kg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31일 김제시에 전달했다.주민복지과는 기탁된 물품은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등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가정 1,000세대에게 한돈 2,500kg을 전달하고, 한돈1,000kg은 읍면동 맞춤형복지담당자를 통해 저소득 가정 400세대에 전달했다고 했다..강재혁 대한한돈협회 김제지부장은 “한돈농가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한돈을 든든하게 먹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김제시의 행정기구 개편에 따른 당초 9월 중순쯤 예상된 김제시 하반기 정기인사가 이르면 8월 초 단행 될 것으로 보인다.김제시는 지난 29일 2019년 상반기 공로연수자 5급 3명과 6급 9명에 대한 오찬 간담회를 갖는 등 상반기정기인사 수순 밟기에 들어갔다.김제시에 따르면 하반기 정기인사가 늦춰 지면선 공직사회 분위기가 침체되고 일부과는 직원이 부족해 업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1개국 신설에 따른 ‘김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김제시의회 승인 절차와 상관없이 조직 안정화 등을 위해 인사를 더 인상 늦출 수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018년 지자체 정부혁신 추진실적 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에서는 행안부 주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중 62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를 받았으며 그 중에서도 혁신성과가 탁월한 22개 지자체만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지난해 김제시는 기관장 주재 혁신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 시민과 함께 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행정혁신에 대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광범위하게 발굴·확
김제시 승마협회(회장 문정주)는 여름방학 맞은 초, 중학생 이하로 선착순 16명을 접수받아 주2회(토, 일요일) 총10회에 걸쳐 백산면 김제말콤승마빌에서 무료 승마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김제시 승마협회는 승마인의 저변확대와 승마를 적극적으로 보급하고 동호인의 승마능력향상과 어린이들이 말과 친숙할 수 있도록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이번 행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승마는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렵고, 누구나 승마를 할 수 있는 운동은 아니므로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동이니만큼 안전교육과 보호장구사용 방법 등을 숙지하여
김제시 공덕면 존걸마을 주민들이 29일 시청 앞에서 “돈사 증축허가에 따른 악취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행방되고 싶다”며 “김제시는 주민과의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존걸마을돈사증축반대대책위원장(류상진이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제시장 면담을 통해 약속이행을 촉구했으나 ‘주민과의 협의 한다’는 약속은 전임시장 때의 일이라”며 “주민의견에 대하여 동문서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김제시의 행정 행위는 주민의 인권을 유린하고 무시하며 우롱하는 처사라”고 강하게 비난했다.대책위원장은 또“마을에서 불과 150m에 위치한 돈사(공덕면 공덕리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정완) 미술동아리 회원 고석(56세, 지체장애)氏는 29일 제8회 꿈틔움 ‘꿈을 날다’ 시상식에서 출품작‘나의 마돈나’로 대상인 ‘꿈틔움상’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지원하고 꿈틔움이 주관하는 제8회 꿈틔움 공모전 ‘꿈을 날다’는 지난 5월부터 약 50여 일간 공모 접수를 시작으로 이음센터 이음아트홀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수상작인 ‘나의 마돈나’는 가장 좋아하는 가수 마돈나의 음악을 듣고 아름답고 예뻤던 그녀의 모습을 생각하며 색으로 표현하였으며 그 화려함이 작품에 그대로 담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