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총 10건의 각종 안건을 의결처리하고 새만금 구간에 대한 합리적 행정구역 결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폐회했다.이날 처리된 안건은 총 10건으로 김제시 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8건이 조례안이고 나머지 2건은 변경 안으로 그중 8건이 원안가결 처리되었으며 2013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과 김제시 공공디자인 조례안은 수정가결 처리됐다.또한, 이날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된 새만금 1호
도민 대화합의 한마당 축제인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지평선 김제에서 하나 되는 도민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맛 · 멋 · 문화가 살아있는 새만금의 중심도시 골든시티(Golden City)김제에서 펼쳐진다.김제시와 김제시 통합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김제시민운동장외 32개 보조경기장에서 도내 각 시·군 선수들이 지역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육상(마라톤), 배구, 축구 등 33개 종목에서 학생부, 청년부, 장년부 등으로 나누어 열리며, 각 시·군 선수단, 임원, 관중들을 포함하여 40,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쌀의 부가가치와 농한기 유휴노동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쌀엿제조 사업장을 설치키로 했다. 이 사업은 김제시 직원들의 한줄 아이템으로 공모해 채택된 과제를 시범사업을 통해 가시화된 사업이다.쌀엿 가공사업장은 김제시 황산면 남산리 남양1리 마을 참샘고을 영농조합법인(대표 이남일)에서 생산되고 있는 조청 사업장에 엿 만드는 기술을 도입해 쌀엿제조 시설을 위한 가공실 설치, 당화조와 새김기계, 저온저장 시설 등을 설치하고 브랜드 개발 및 포장재 제작을 위하여 8,000만원을 지원해 추진하는 ‘쌀 가공식품
김제소방서는 28일 금산면 용산리 율리마을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김제자원봉사단체, 마을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이날 예방안전팀과 안전시설정비팀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구급서비스팀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신들에게 기초건강검진(혈압, 당뇨체크 등)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요령을 교육하였고, 국민생활수급자에게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및 구급함을 전달했다.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및 응급의료 취약계층 마을이나 사회복지 시설을 지속적으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농어촌의 농한기 유휴인력을 활용한 친 서민 일자리창출에 앞장서고 있다.동진지사는 전 직원들이 참여해 시설물 정비 조사와 취약한 농업기반시설물 대상지를 선정, 용·배수로 준설(29,859㎥), 수문정비(21개소), 양·배수장(17개소),잡초와 잡목제거(101,803㎡)등에 대한 사업비 1억9,700만원을 지원해 맞춤형 정비·보수를 실시하게 된다.특히 농한기로 소득이 없는 농어민에게 1,760개의 신규 일자리가 제공되어 농어촌 경제 활성화와 농가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상무 지사장은 “
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긴급구조, 자활, 의료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는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상담서비스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9년 6월 검산근린공원내 지평선어울림센터 건물 2층으로 이전 후 지역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온 김제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상담기관으로 2년 연속 우수상담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상담 프로그램은 개인면접상담과 심리검사, 1388 전화상담, 센터 홈페이지(http://youth,gimje.go.kr)를 통한 사이버상담, 찾아가는 상담
김제시는 제68회 식목일을 앞두고 모악산 도립공원에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 ‘편백 힐링숲’을 조성한다.시는 오는 29일 1.5ha에 편백나무 2,500본을 식재해 산림생물이 다양한 생태숲 편백 조림지와 연계해 총3ha 편백림을 조성해 모악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경관가치뿐만 아니라 치유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발산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알레르기성 질환 예방과 아토피 등에 효능이 있다고 널리 알려진 인기 수종으로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모악산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는 경제수조림, 큰나무공익조림 등을
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는 26일 제16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5명의 의원이 나서 시정 전반에 관한 총 9건의 전방위 시정 질문을 쏟아냈다. 김복남의원은 벼 보급종 공급과 관련해 국립종자원 보급종자는 우선공급 대상 법인에게 50%이상을 공급하고 나머지 잔량만 일반농가에 보급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일반농가에 충분히 보급할 수 있도록 시 자체적으로 채종포 단지를 조성할 의향을 물었다.장덕상의원은 각종 마을지원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총40개 사업에 3
김제 모악산(금산사)주차장에서 개최되는 ‘제6회 모악산 벚꽃잔??종합프로그램이 확정됐다.오는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모악산벚꽃축제는 종교성지 명산 모악산의 의미를 되살려 화합과 상생에 맞는 한층 차별화된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관광객 편익증진을 위해 임시주차장을 확장, 100여대 이상의 차량이 더 주차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행사 기간 중 신규로 조성된 모악폭포를 가동해 행사장내 또 한 가지의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관광객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지평선 한
김제경찰서는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박옥진) 회원들의 활성화를 위한‘전의경어미니회‘위촉식을 가졌다. 26일 경찰서에 따르면 새로운 회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경찰서 주요 추진사항 보고, 전 의경 현황 및 사기진작방안, 어머니회 주요 활동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김제경찰서‘전 의경 어머니회’는 김제지역에서 활동하는 어머니들이 순수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조직돼 명절․생일 등에 음식을 준비해 멀리 타지에서 고생하는 대원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부대 적응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원들에 대해서는 친
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는 26일 지사장실에서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분임노사 협의회를 실시했다.이날 노사협의회는 사측 대표 7명(지사장과 팀장⁃지소장)과 노측대표 5명(김정종 노조지부장외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발전을 위하여 직원들의 건의⁃애로사항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김정종 노조지부장은 “80명 노조 조합원들의 건강과 복리후생을 위해 노사 한마음체육행사를 실시할 것과 사무실 환경미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말했다.이어 김상무 동진지사장은“앞으로도 지사 발전을 위
충남 홍성 농어민 20여명이 한국농어촌 동진지사 ‘동진수리민속박물관’을 방문해 농경사회를 관람했다 25일 동진지사에 따르면 ‘동진수리민속박물관’은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화되면서 사용했던 유물들로 농민들이 소장한 기증품을 하나하나 모아서 1983년 7월에 개관하였고, 문화부 제31호로 등록되어 부지면적 406㎡의 건물에 1,651점의 유물이 보관되고 있다.김상무 동진지사장은 “매년 학교, 단체 등 500여명의 방문객이 관람하고 있고, 앞으로 유물 전시와 영구보존을 위해 4월중에 김제시와 MOU 계약을 체결, 지평선축제 장소인 벽골
김제시의회는 시정 질문 및 답변 청취와 각종 안건처리를 위해 지난 22일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자 그 동안 1년에 두 차례 운영해왔던 시정 질문을 한 차례 늘려 임시회 기간에도 할 수 있도록 연간 의사운영 계획을 조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시 의원들은 지역현안 및 시정전반에 관한 김제시장의 계획과 의지를 확인할 전망이다. 개회 첫날인 2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결정에 관한 건을 시작으로 이날 오후부터 25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각종
김제시는 5월에 열리는 ‘전라북도민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성화봉송 주자 모집인원은 읍면단위 1구간 8명씩, 동 단위 2구간 16명씩 200여명 이며, 읍. 면. 동에 주소를 둔 만1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자별 신청자는 다음달 5일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접수 또는 FAX 접수하면 자체심의에 의해 조정될 수 있다.‘전라북도민체육대회’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김제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성화봉송은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생명의 불꽃이 벽골제에서 채화되어 동·서 2개노선으로 나눠 1
영양 취약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양플러스사업이 참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 체중이나 영양섭취상태가 좋지 않은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일정 기간 무료로 공급하는 영양지원제도이다. 또한 생리적 요인과 환경요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영양상태가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불량한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최저 생계비 200% 미만 가구의 취학 전 아동, 임신부, 출산부가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다.영양플러스
김제시가 각종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명실상부 문화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제 관아와 향교를 배경으로 역사 문화를 영어로 배워보는 ‘Hello! 사또’와 ‘원님부임행차’ 등 스토리텔링형 프로그램이 문화재청 공모 ‘생생문화재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문화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공모사업에서는 사업비 4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에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모악산 자락의 다양한 종교역사 문화자원을 선형으로 엮은 아름다운 순
평생학습도시 김제시는 ‘인생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해 옛동진농조 건물을 ‘김제시 평생학습관’을 리모델링해 본격적인 교육준비에 들어갔다.평생학습관은 다음달 9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4개과정 27강좌로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교육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4개월 15주과정으로 구성된 상반기 교육과정별 강좌은, 자격증 취득을 위한 ‘100세플랜과정’, ‘시민문화과정’,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인 ‘주경야독과정’, 주5일제 시행에 따른 ‘주말학습과정’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해 운영한다.수강대상은 김제시 거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버섯 재배사 환경 개선으로 고품질 버섯이 연중 안정 생산이 되도록 기반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기존의 버섯 재배사에 에너지 절감 및 환기조절 시스템을 설치해 난방비 절약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연중 고품질 버섯을 수확하고 버섯의 품질이 균일화 되는 장점이 있다.고품질 버섯 연중 생산성 향상 시범사업은 1개소에 5,000만원을 지원해 절전 난방이 가능한 환기시스템, 냉방기, 재배사 바닥 냉열차단 기자재 설치와 생력 기자재를 구입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환기 시스템은 외부공기온도를 조절 공급해 난방비 절감 및
말기 암 판정을 받고 수술한 주정미씨(김제시보건소)를 돕기 위한 전 직원 성금 모금 활동을 벌여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 결과 1,000여명의 전 직원들이 주 씨의 어려운 소식을 들고 전 직원은 ‘십시일반’ 1,700여만 원의 성금을 모아 암 투병중인 직원을 방문해 전달했다. 주 씨 보건소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면서 열정적인 봉사 활동과 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왔다.동료들은 “암 투병 직원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업무를 해 오면서 본인은 암이라는 병이 생긴지도 모를 정도로 성실히 근무한 직원이기에 더욱 안타깝다며, 하루빨리
하이베드 재배기술을 접목한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딸기 하이베드 재배기술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1년 첫 시범재배를 추진해 현재 재배면적이 2.4ha까지 확대돼 농민들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다. 하이베드를 이용한 딸기 재배는 흙대신 파이프를 통해 액체 영양분을 공급받는 배지(培地)에서 딸기를 키우는 방법으로 농가들이 선호하고 있다재배법의 장점은 딸기 재배를 위해 허리를 굽히거나, 쭈그려 앉을 필요가 없어지면서 생산성이 크게 향상돼 1,000㎡당 330만원인 연간 인건비는 165만원으로 절반가량 줄어들고 생산량 또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