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4 14:30
김수현 기자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작물 재해보험의 가입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남원시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을 비롯해 우박, 집중 호우, 동상해로 인한 각종 피해와 짐승피해, 화재 등에 의한 피해를 품목별 약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다.또한 태풍이 동반하는 강풍 및 폭우 등에 취약한 농업용 시설물, 시설작물 등에 대해서도 가입할 수 있어 안전영농 실현에는 필수적이다.작목별로는 가을감자는 오는 9월 8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수박과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