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2018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 인증패를 받았다.지난달 로이터와 글로벌 혁신데이터 분석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공동으로 뽑은2018 아시아 최고 혁신대학에 포함된 데 따른 것이다.10일 오후 열린 인증패 전달식에서는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 김진우 한국지사장 등 관계자들이 대학을 찾아 이남호 총장에게 혁신대학임을 인증하는 상패를 전달했다.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학 중 첨단 과학연구를 이끌고 신기술 개발 성과가 우수한 가장 혁신적인 대학 75개를 선정한 평가에서 전북대는 국내 거점국립대 가운데 1위, 종
고등학교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1일 실시된다.11월 15일 치를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시험에는 도내 98개 고교 3학년 재학생 1만 9천 915명(한국사 기준)이 응시한다.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을 수능과 같은 방식으로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4시 32분까지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27일 통지하며 한국사 영역 미응시자에게는 통지표를 제공하지 않는다.도교육청은 “평가 결과를 고교 영역별 학력실태를 분석하고 수업 장학 방향을 정하는데 활용한다. 개인별 학업성취 수준 진단과 진로 결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센터’)에서는 소양중학교(교장 배창수) 2학년 학생 20명과 함께 ‘리더십프로젝트 학교 탈출 넘버원’프로젝트를 3월 일상인터뷰를 시작으로 7월까지 8회차(매주 2시간씩) 걸쳐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일 현장실행으로 학생들이 가고 싶은 곳 부산에 도착, 야호미션 누리마루하우스에서 이루어진 회담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인생의 인증 샷을 찍는 등 기억남을 현장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 같은 기간 삼례중학교(교장 이혜선) 2학년 학생들과 ‘솔까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주대 전기전자공학과 학생들이 ‘2018년 전력전자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3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대회에서 수상한 이지철(석사과정 3학차), 마리우스(국적 카메론‧석사과정 4학차) 학생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전력효율을 높이고 전기자동차의 무선 충전 가능성을 살핀 논문으로 호평 받았다.이지철 학생은 전기자동차와 E-mobility 충전시스템을 위해 논문 ‘보조스위치 적용, 넓은 입출력전압 제어범위를 갖는 LLC 공진컨버터’를 작성했다. 전압 대역이 좁아 차종별 다른 충전기를 이용해야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원장 최용석)과 전북 지역 스타트업을 키운다.10일 오전 11시 전북대학교 본부 4층 총장실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이남호 총장과 최용석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차별화된 창업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각각 가진 역량과 자원으로 현장 아이디어를 체계화 및 인큐베이팅, 스타트업을 육성키로 했다.(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전북대 상과대학(학장 박상준 교수)이 아이디어 인큐베이터를 구축해 창업 관련 프로그램, 교수진, 기업관련 전문가 및 투자자들의
황방초등학교 명칭이 바뀔 가능성이 커졌다.전주교육지원청이 2019년 전주 만성지구에 열 초등학교 명칭선정방식을 학부모 중심으로 바꾸고, 이후 교명 선정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키로 했다.전주 만성지구 일부 주민들이 교명으로 선정된 뒤 전라북도의회 의결을 앞둔 황방초등학교에 대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았다, 적절치 않다 등 반발해서다.학부모 대표 3명을 투입한 교명심의위원회가 기존 공모에서 접수한 명칭 37건 중 4,5가지를 선정하면 전주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주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진행, 다수결로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 같은 방식은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년 도입할 고교학점제를 제대로 구현하려면 교원, 시설 확충부터 평가방식, 대입제도 개편까지 병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선택 및 이수하는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두고,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3곳과 고교학점제 시행대비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유사과정도 자체 진행 중이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 3곳은 순창고, 장수고, 전주고며 올해 1년 단위로 고1에 도입했다. 고교학점제 시행 시 나타나는 문제점을 살피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해당 학생들은 진
전북 비평준화지역 중3학생들도 자사고와 평준화지역 일반고에 중복 지원할 수 있을 걸로 보인다.헌법재판소가 평준화지역만 이중지원을 허용해 비평준화지역은 이중지원할 수 없는 게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판단에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6일 전국시도교육청 고입담당자 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19학년도 전북고입전형 방안’을 제시했다.지난 달 말 헌재가 평준화지역 자사고와 일반고 중복지원금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평준화지역인 전주 군산 익산 현 중3은 자사고와 함께 평준화지역 일반고를 2곳 이상 지원할 수 있다.반면 비평
전라북도교육청이 최근 집중호우(6월 30일과 7월 1일)로 피해를 입은 도내 5개 학교 현장점검 및 복구에 나섰다. 신속한 복구가 필요한 이리여고에는 재난 예비비 8천 150만 원을 지원한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리여고는 2일 오전 8시께 북동쪽 토사 축대(경사면)가 30m 가량 붕괴되고 벽돌 담장 일부가 파손됐다. 도교육청, 익산교육지원청, 학교는 3일 오전 우천 시 빗물이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비닐 천막지로 응급조치했다. 2차 붕괴로 인한 사고도 예방코자 재난 예비비를 투입해 복구공사를 진행할 전망이다.또한 군산남초등학교는 방수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함께 여름방학 중 돌봄형 마을학교를 운영, 돌봄기관을 공모한다.여름방학 돌봄형 마을학교에서는 소외계층과 맞벌이 가정 자녀 등 돌봄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방학 중 20일 정도 살핀다. 운영 대상은 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마을회관, 종교시설이다.선정기관에는 운영비, 간식비, 자원봉사 인건비, 프로그램 강사비를 제공하고 지원금은 심사 후 학생 숫자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공모는 11일까지며 도교육청의 현장 방문 확인은 18∼20일이다. 결과는 이후 발표한다./이수화기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이 베트남과 태국 등지에서 지역 기업 수출 길을 열었다.창업지원단은 전북지역 13개 기업과 함께 6월 25일부터 6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시장개척단’으로 활동, 23만 불 규모 MOU 체결 성과를 올렸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우리 기업들이 다양한 나라 바이어들과 매칭될 수 있도록 기존 베트남 바이어 뿐 아니라 태국 바이어들을 추가 섭외했다.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기업 아이템 검증과 바이어 특성에 맞는 비즈니스 상담도 병행했다.시장개척단 참여기업 중
전주대 대학일자리센터가 도내 승무원 지망생들과 이스타항공을 방문했다.6일 이스타항공 군산지사에서 이뤄진 기업 탐방에는 지난 달 일주일간 전주대 항공승무원 양성과정을 이수한 도내 청년 18명이 모두 참가했다. 이들은 이스타항공 군산지사에서 군산공항을 둘러보고 공항 내 안내방송실습 등 승무원 실무를 체험했다.탐방에 참가한 김현철 학생(전주대 관광경영학과 3학년)은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많이 배울 수 있었고 꼭 승무원이 돼 후배들에게 귀감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이들은 25일부터 이틀 동안 아시아나항공 취업캠프에 참여해 승무원 과정
전북교육청에서 근무한 공무원들이 퇴직 후 초중등 학교법인과 사립학교에서 일하는 것과 관련, 제한해야 한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교육청 출신의 초중등 학교법인과 사립학교 근무는 국회의원들이 관련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오래 전부터 문제점으로 거론됐으나,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6월 말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를 전관예우라고 언급하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2017년 9월 기준 근무하는 재취업자는 교장 1명, 교감 1명 모두 2명이다. 조사를 시작한 2009년부터 살펴보면 교장 3명, 행정실장 1명, 대학법인 1명까지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에게 당선증을 받는다. 1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결과, 청소년이 직접 뽑은 전북교육감으로 당선돼서다. 당선증은 6.13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게 전달한 제18대 전북교육감 당선증에 이어 두 번째다.7일 정오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당선증 수여식은 6·13 지방선거 청소년 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 청소년과 전주YMCA 관계자를 비롯해 40여명이 참석한다. 이어 지역 청소년대표들엑게 정책제안서를 받고 관련 얘기를 나눈다.김 교육감이 받을 청소년 정책제안서에는 ▲
홍창희 전북대 교수(반도체과학기술학과)가 이끄는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 연구팀이 국내종균을 활용, 노화억제물 아스타잔틴 생산 체계를 개발했다.아스타잔틴은 노화예방, 시력보호, 면역력 증진, 심혈관 질환예방, 정자의 수정능력 증가, 항염증에 효과가 있는 걸로 알려져 있다.최근 아스타잔틴을 단세포성 미세조류인 헤마토코쿠스에서 대량 생산할 수 있음을 확인했으나 국외 종균을 활용할 경우 국외유출이 클 걸로 예상, 국내 종균을 활용한 아스타잔틴 산업화가 절실했다.이와 관련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 연구팀이 주식회사 아스타바이오와 국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와 평생교육원이 방문간호에 관심이 있는 45명을 대상으로 방문간호 프로그램을 교육했다.2일 이뤄진 교육은 미국 방문간호 프로그램,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프로그램, 전북지역 방문간호 사례, 한국 방문간호 현황, 상징적 상호주의에 근거한 세대통합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특히 미국 지역사회 노인프로그램 운영자 한나미터(재일교포), 방문간호 프로그램 이수자. 간호학과 전임교수까지 참여해 삼위일체 교육이 진행됐다.간호학과 유수옥 교수는 “지역특성과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에는 지역사회 노인을 이
전북 신규 영양교사 가산점 부여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다.일부 영양교사들은 공론 없고 전례 없는 특혜라며 반발하는 반면, 전라북도교육청은 대표성을 갖춘 위원회에서 공정한 절차를 거친 만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궁극적으로는 학교와 기숙사 급식을 분리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온다.일부 영양교사들은 4일 성명서를 내고 “전북교육청이 2019학년도 3월 1일자 영양교사 인사를 앞두고 2018년 임용 신규교사들에게 가산점 주는 걸 고려하고 있다”면서 “인사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한 번도 시행한 적 없는 사안을 우리에게 묻지 않았다. 특혜선
전라북도교육청이 방과후학교 권역별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지난 달 29일 진안 무주 장수권역과 7월 3일 군산권역을 시작으로 6일 오후 2시 30분 임실교육지원청에서 임실 순창 남원권역 간담회를 갖는다.여기에는 방과후학교에 관심 있는 교직원, 강사, 업체, 학부모, 담당교사 등 누구나 참여해 방과후학교 현안 문제와 내년도 운영 방향 및 정책을 나눈다.간담회는 이어 9일 오후 2시 30분 정읍교육지원청(정읍 고창권역)과 19일 김제교육지원청(김제 부안권역)에서 열릴 예정이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방과후학교를 지방이양사업으로 진행하는 만큼
우석대학교 i-CAD 교육사업단(단장 임광희)이 기계자동차공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CAD·3D 프린팅 작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3일 우석대학교 제2공학관에서 진행한 시상식에서는 출품한 8개 팀 중 청년취업 팀의 ‘각종 환경에서의 서스펜션 자동화 시스템 개발’이 대상을 차지했다.눈길만 걷자 팀의 ‘타이어 체인 스프레이 분사장치’가 최우수상을, 빅맨 팀과 와드 팀의 ‘초음파센서와 LED경고등을 이용한 사각지대 경고장치’와 ‘운행중 사각지대 최소화 및 차문개폐시 충돌방지 시스템’이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임광희 단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전북대학교 동문들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3일 오후 6시 30분 전북대 진수당 가인홀에서 진행한 축하연에는 당선 동문, 동창회 임원 및 동문교수, 총학생회 150여명이 참석했다.교육감, 기초단체장, 도‧시의원 등 전북대 동문 59명이 당선된 걸 축하하는 자리에서 이용규 전북대 총동문회장은 “전북대라는 거대한 나무 아래 모인 뜻깊은 날”이라고 밝혔다. 이남호 총장은 대학 발전상을 소개한 뒤 “당선자들을 중심으로 전북대인의 역량을 모아 모교와 지역, 국가 발전을 이끌자”고 당부했다.당선자들은